2007/11/29 03:25

배탈, 설사에 잘 듣는 유럽 민간요법 Food & Drink

배가 아프거나 열이 나거나 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특히 여행가서 이런 일을 당하면 큰병은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기운이 쭉 빠지고, 약을 사 먹거나 병원에 가기도 좀 그렇다.
그렇다고 여행 중에 호텔서 하루 푹 쉬기도 좀 힘들다.

이럴 때는 마트에 가서 쏠트 스틱 Salt Stick과 콜라를 사라.
Salt Stick은 나무 막대 처럼 딱딱한 과자류에 왕소금을 뭍혀 놓은 것인데 아시아 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이른바 서양에선 칵테일 스넥 류로 마른 안주파는데 감자튀김류 이런 구역에 가면 꼭 있고, 가격도 한봉지에 500원 정도다.
길쭉한 것과 미니 Brezel 브레쩰 모양이 있는데 막대모양이 더 싸고, 가격이 싼것 일수록 인공 첨가물이 적으니 치료용으로는 더 낫다.
그리고 콜라는 1,5리터 정도 패트병, 꼭! 냉장이 안되어 있는거로 사는데 다이어트 콜라, 무가당이 아니라, 진짜 설탕이 든것을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콜라도 코카, 펩시 같은 비싼거 말고, 상표없는 싸구려로 사라.
왜냐면 가격도 싸지만 (보통 물보다 싸다) 이런 것일수록 톡 쏘는 맛이 적기 때문.

이제 준비는 끝, 치료를 위해 적어도 하루는 다른 음식을 전혀 먹지 말고 이거 두 가지로만 연명을 하라.
근데 콜라는 여유가 있으면 뚜껑을 열어 두든가 숫가락 등으로 거품을 내서 가스를 빼서 마시는게 좋다,
이렇게 하루종일 좀 출출하게 염분과 수분, 당분을 보충하면서 배속을 쉬게 하면, 왠만한 구토, 설사, 미열은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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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haessen 2007/12/04 12:52 # 삭제 답글

    독일 에서 예전에 food poisiong에 걸렸었는데,
    나의 식단은 물과 하얀 색빵 이였슴.
    굽지도 않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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