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0 02:29

스칸디나비아 최대 실내수영장: Pirbadet, 노르웨이 트론트하임Trondheim journey

  트론트하임 Trondheim은 오슬로, 베르겐 다음으로 노르웨이에서 3번째로 큰도시이다.
바이킹 왕이 여기다 수도를 정한 후 노르웨이의 중요 도시로 발전해왔다.
다른 큰 도시인 오슬로와 베르겐은 노르웨이 남쪽에 있는데 트론트하임은 남북으로 긴 나라의 중간쯤 위치.
북극선에서 500KM정도 남단이니 꽤 북쪽에 있는 셈이다.
12월, 1월은 겨울인데 해가 아주 짧다.
1월의 평균 하루 일조량은 30분 밖에 안된다.
그렇다고 잠깐이라도 해가 반짝 나는 것은 아니고 정오 경에 하늘이 좀 뿌옇게 밝아지다가 다시 깜깜해진다.

 날씨가 이러면 동면을 하면 모를까 사람들이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그래선지 이 동네 실내 수영장은 엄청 근사하게 지었다.
말그대로 스칸디나비아 최대의 실내수영장인데 수영만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피트니스. 사우나 그리고 꼭 필요한 UV 인조 썬탠 시절 등도 잘 되어있다.
한데 이런 거야 왠만한데는 다있는거 아니냐고 할수 있겠지만, 여기만 있는 정말 훌륭한 것이 있다.
이 수영장은 노르웨이의 유명한 피오르드 해안선에 붙어 있다. 그리고 통유리로 지어서 수영장 수면과 바다 수면을 같은 선상에 맞춰놓았다. 그래 수영장과 바다가 같은 선상으로 이어지는 환상의 장면을 연출한다!!!
수영장 물위에 떠서 유리창 밖을 바라보면 피오르드에 떠 있는것 같은, 꿈같은 아름다운 풍경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스칸디나비아를 돌아다니다가 트론트하임까지 갔다면 꼭 하루 여기서 놀면서 쉬면서 보낼 것을 권한다.
여름이라고 해도 사실 노르웨이 피요르드는 깊고 북쪽이라 물이 차서 여간하면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이 무리다.
수영장 안에 식당이랑 다있는데 오래동안 놀려면 도시락과 읽을 것 같은 자질구레한것도 챙겨가면 더 좋다. http://www.pirbadet.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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