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9일
프라이탁. 크리스마스 광고 4탄과 쥐리히 본점
독일식 크리스마스: 4주전 일요일부터 준비하는 *ADVENT 초를 4개를 켰다. 이제 다음 일요일을 지나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는 뜻.
Freitag프라이탁에서 크리스마스 쇼핑에 맞춰 광고를 냈다.
쇼핑백. 이름은 텔레비젼 시리즈에서 따온 이름 마이애미 바이스이다.
사실 이 쇼핑백은 웃기게 프라이탁 가짜를 만들어 팔려다 재판에 진 굴지의 스위스 슈퍼마켓 체인 MIGROS 미그로스에게 앙갚음을 한 가방이다.
미그로스의 종이 쇼핑백과 같은 디자인!
참고로 슈퍼마켓 미그로스가 만든 가짜 프라이탁Freitag은 금요일보다 하루 앞서는 목요일 Donnerstag이었다.
(Freitag은 이 회사 사장 형제의 성인데 한편 독일어로 금요일도 된다)
하여간 미그로스가 25스위스 프랑에 900개 정도 도나스탁 가방을 팔다가 정지를 당했는데, 그러고 보니 가격이 프라이탁의 10분의 1밖에 안되네? 이 팔린 도나스탁 물건이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좀 을씨년스럽고 추운듯한 유럽 전형의 겨울 기분을, 워낙 예쁜걸 좋아하는데다 평소에 예쁜 산이며 호수며를 병풍처럼 치고 살다가 겨울엔 3, 4시면 껌껌해져 안보이는걸 스위스 사람들은 못 참는지, 유난히 크리스마스에 맞춰 집집마다, 회사마다, 가게마다 조명 장식을 열심히 한다.
이 가게에 가면 온라인 샵에서 살 수 없는 물건이 좀 있다.
예를 들면 열쇠 고리, 그리고 이 콘테이너 가게를 나무 블록으로 만든 장난감, 미니 초코렛인데 포장이 트럭 뒤의 콘테이너 그림으로 된것 등 귀여운 물건들이 있다.


이 계단을 따라 오랫동안 올라가면 이르는 프라이탁 가게 옥상에서 본 쥐리히 근교의 풍경 사진.
유럽에서 가장 높은데 있는 도시 Davos 다보스 (스위스 최대의 스키 리조트이기도 한데 프라이탁의 본점이 있었다)를 비롯해 알프스의 여러 산동네들과 아래엔 비교적 평지인 다른 세계도 그려져 있다.

프라이탁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 by | 2007/12/19 07:08 | Cool shops.brands | 트랙백(2)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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