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06일
세계에서 제일 예쁘고 위조하기 어려운 비오메트릭 여권: 스위스

바뀐 새 여권이다,
5 나라말로 여권이라고 씌여있는데, 자국에서 쓰는 말 4개 더하기 국제적인 언어인 영어를 더한 것.
예쁜것은 물론 이지만 여권 위조 방지 장치가 단단히 되어있는 물건. 독일의 지멘스Siemens 사가 개발한 biome-tric 시스템이다. 이게 개인 신상만 단순히 기록하는 여권이 아니라 마이크로 칩이 들어있다.
독일도 새로이 이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여권 하나 만드는 순수 제작비가 167유로인가 한단다. (약 20만원?)
그러니 나중에 더해지는 인지료,수수료 뭐 이런게 아니라도 여권 기본값이 아주 비싼 상황이라 여권 신청을 하면 여권 값의 일부 한 3분의 1은 여권 소지자인 국민이 나머지는 정부가 부담한다.
(참고로 여권은 소지자의 소유물이 아니라 정부의 것이다. 그래서 자기 여권이라도 상하게 하거나 찢어버리거나 할 수 없다)
바이오메트릭 biome-tric 시스템 여권은 증명 사진 찍을때 아주 까다롭다.
사진을 얼굴 정면에서 얼굴 크기는 몇 CM 이런 식으로 엄격하게 정해놓아 눈 사이 거리, 코 길이 등이 데이타로 기록이 되니 남의 여권으로 여행하기가 점점 어려워질 전망 (예를 들면 수염을 기르거나 붙여도 기계가 알아볼 가능성이 높아진단 말).
2009년 부터는 스위스 여권에도 지문이 들어간다.

아래 사진은 1923년에 발급 받은 아인슈타인의 스위스 여권.
(그는 독일 태생인데 1901년에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다) 시대 정신이라고 할까? 많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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