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4일
부활절 달걀: 촌색시 버전, 오스트리아


부활절이 가까워진다. 유럽에서는 성탄절에 버금가는 큰 명절.
종교적인 뜻이 이 시대에 크게 있다기 보다는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축제인 느낌이다.
보통 학교에서 한 2주간 방학을 한다.
빵집, 케이크 집에서는 초코렛은 물론이고 계란모양, 토끼모양, 양모양 제빵, 제과가 나온다.
더 전통적인 장식으로는 알록달록 색깔 칠한 계란을 판다.
공원 그리고 각 가정에는 어른들이 잔디밭에 색깔 칠한 계란을 숨겨놓고 어린이들이 찾아내면 선물을 주는 풍속이 있는데, 아주 어린이만 이 놀이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봄이 오고 날씨가 좋아지니까 어른들도 덩달아 부활절 장식을 사들여 집안에 하고
관련된 먹거리도 사들이고 하는 명절이다.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재래시장에서 발견한 이 촌색시, 촌총각 달걀은 깜짝놀라게 촌스러우면서도 예쁘다.
일일히 크고 푸른눈에 금발 머리를 그려넣고 모자를 떠서 씌우고... 맘에 든다. 봄이 왔다.

양말건조대? Sock Dryer. 설치미술
이글루스 가든 - 지구인처럼 살아가기
# by | 2008/03/14 01:46 | culture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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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엔나 부활절 초코렛! 토끼와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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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