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6일
봄철 야채 영양만점 아스파라거스 : 간단요리

제철에는 아스파라거스를 가판대도 차려놓고 시내 곳곳에서 파는 인기 식품이다.

위의 사진처럼 독일, 네델란드 스칸디나비아 등지에서는 크림소스 (홀랜드 소스라고 불리는 흰 소스)에 햄,감자 등과 곁들여 많이 먹는데
여기서는 프랑스, 남쪽 유럽식으로 아주 산뜻하고 느끼하지 않게 해보자.
우선 아스파라거스는 사오면 껍질을 벗겨야 하는데.
흰것이나 초록색이나 마찬가지로 한다.
순이 나와있는 부분 말고 밑둥 껍질이 꽤 섬유질이 많아서 먹을때 질기므로,
이 부분만 적당히 칼이나 감자껍질 까는 칼로 긁어내면 된다.
(아래 사진이 손질을 한 아스파라거스)
그 다음에는 물에 넣고 끓인다. 소금을 좀 넣고 20분정도 하면 되는데 익으면 아스파라거스 특유의 고소한 냄새가 난다.
물을 빼고 접시에 담는다. 주로 전식으로 먹으니까 1인분 양은 적당히.
아스파라거스를 끓이는 동안에 패타 치즈를 네모나게 자르고(옆의 사진에 있는 페타Feta 치즈는 그리스식의 치즈인데, 양과 염소의 젖을 섞어서 주로 만든다고 하는데 기름기가 적고, 좀 짜며 고소한 맛이 많이 난다. 집에 마침 페타치즈가 없어서 그냥 있는 에멍탈로 했다) 그런데 지방에 따라 치즈를 안넣고 올리브기름, 발사빅 식초, 베이즐만 쓰는 곳도 있다.
치즈를 안좋아하거나, 없으면 위의 3가지만 해도 아주 맛이 있다!
베이즐도 좀 잘라놓고,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올리브 기름 (엑스트라 버진이면 더 좋다) 과 발사믹 식초(집에 있는 발사믹은 오르가닉을 샀는데 사고보니 색이 다른 것처럼 검고 걸쭉하지가 않다)

접시에 담은 아스파라거스 위에 위의 재료를 얹어 같이 먹으면 됨. 필요하면 소금, 후추 간을 필요하면 한다.
아주 산뜻하고 맛있는 봄의 맛이다.

쥬치니(애호박)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간단요리
이글루스 가든 - 내가 만든 요리 소개하기
이글루스 가든 - 스타일 있는 요리사 되기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닭가슴살을 곁들인 비빔면, 간단하게. by Charlie
- <안심스테이크와 와인그래비소스> by 탱이엄니
- 아스파라거스[ asparagus ] by neungae
# by | 2008/03/16 18:19 | Food & Drink | 트랙백 | 덧글(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살짝 데쳐서 반숙한 노른자에찍어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