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7 01:40

부활절 초코렛! 토끼와 달걀; 비엔나 Food & Drink

부활절이 가까와지면서 슈퍼 마켓에는 토끼와 달걀 모양 초코렛이 산처럼 쌓여있다.
모든 빵집과 과자집도 마찬가지!
위의 사진에는 스위스 산 린트 Lindt 와 슈샤드 Schuchard 토끼 초콜렛이 있는데,
초콜렛 회사의 급에 따라 디자인도 정하는지, 고급에 속하는 린트는 거만한 토끼,
좀 저렴한 슈사드는 애교를 떠는 얼굴이다.


안녕하세요! 하는  인사를 Gross Gott (위대한 신)이라고 하는 오스트리아는 국민의 85%이상이 카톨릭 신자라고 하는데,
종교적 기분이 주변 다른 신교 나라에 비해 강한 듯하다.
부활절과 달걀, 토끼가 무슨 관계냐고 하면 사람들마다 의견을 내놓지만, 아무도 확신은 없고 그럴듯 하지도 않은 와중에 그중 좀 그럴듯한 얘기는 새와 토끼가 봄철에 알을 까고 새끼를 낳으니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는 것.
성탄절도 원래 있던 오래된 유럽의 풍속에 기독교를 합쳐 만들었듯이
부활절 토끼와 계란도 이런 식으로 맥락이 연결이 되는 듯하다.
토끼는 독일의 무당과도 같았던 유명 미술가 요셉 보이스의 작업에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인데, 역시 같은 개념인것 같다.
(옆에 사진이 죽은 토끼를 앉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보이스)

하여간 부활절, 성탄절, 초코렛 장사들한테는 굉장한 대목임에는 틀림없는 듯.
위 사진에 거대한 금토끼 초코렛은 비엔나의 유명한 식품점인 Meinl 마이늘의 본점인 Meinl am Graben의 초콜렛 전시 장면,
보이는 큰 전광판에 관계 비디오가 나온다.
그리고 18세기 부터 비엔나  최고의 유명한 초콜렛 가게로 명성을 누리는 DEMEL의 진열장에 초대형 색깔 계란을 만들어 놯다.

부활절 달걀: 촌색시 버전, 오스트리아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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