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7일
현실적인 영화: 마이클 클레이톤

너무 잘 알려진 조지 클루니로 배역만 안되었으면 더 진짜 같았을 뻔했다.
조지 클루니는 모든 옳은 역할은 다 맡아하기로 결심을 한듯 하다.
어쨌거나 우리 세대의 중요한 배우임에 틀림 없는거 같다.
스코틀랜드 출신 배우 틸다 스완튼 Tilda Swanton은 이 영화에서 마치 한국 연속극의 야망에 찬 아줌마 같았다.
이를테면 이휘향이 배역받을 종류의 배불뚝이 여사장 같은 역할을 잘 해냈다.
나쁜것, 좋은것, 옳은것, 숨기고 있는 사실, 이런 일들과
등장인물들의 개인사까지 모두 같이 얽혀서 적절한 현실적인 드라마가 되었다.
한가지 영화에서 이해가 안가는, 또는 분위기를 깨는 장면이 있다.다름이 아니라 죽기 얼마전에 Tom Wilkindson 톰 윌킨슨이 프랑스 빵 바게트를 안아름 사가는 장면이다.
굉장히 맛있는 빵이라고 대놓고 광고를 하는데,
누가 한나절만 지나면 딱딱해져 무기로도 쓸수 있는 바게트를 큰 식당을 개업한 것이 아니라면 사가겠는가?
그의 냉장고에는 샴페인 한 병에 컵 두개만 달랑 있었지 않은가?
톰 윌킨슨은 그가 맡은 역할에 아주 적절하고도 훌륭하게 연기를 했는데
이 장면에서 그가 들고있는 정말 무겁고 비현실적인 바게트 때문에 애을 먹었다.
I'm not there 아임 낫 데어
이글루스 가든 - 내맘대로 영화해석
# by | 2008/03/17 02:41 | Film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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