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2일
서유럽 여행시 교통비 절약을 위한 조언

-시내 또는 같은 티켓 존에서 하루에 3회 이상 뭘 탈 예정이면 무조건 1일 티켓을 사라.
싱글 티켓이면 갈아탈 때도 새 표가 있어야하기 때문에 행선지까지 표가 몇장이나 필요할 때도 있다.
혹 잘못 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지하철이 아닌 전차나 버스를 탄다면 이런 일이 꽤 자주 일어난다.
유럽의 스위스나 독일의 일부 도시, 네델란드처럼 싱글 티켓으로 1시간, 2시간 동안 아무거나 타도 되는 나라의 경우는 다르지만...
1주일이상 체류할 경우는 1주일 티켓이면 물론 더 싼데, 사는 날부터 1주일인 경우와, 일요일부터 1주일인 두가지 경우가 있으므로 사기할 전에 물어보라. 아니면 도시에 따라 36시간 72시간 이런 표도 있다.
가족 여행을 한다면 주말에는 가족 요금으로 다닐 수 있는 도시도 있다.
물론 훨씬 저렴.
도시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 대영제국은 싱글티켓 가격은 1,20 파운드 부터, 그리고 1일권은 3파운드 부터.
프랑스 파리나 다른 여러 도시에서 지하철, 버스를 탈수 있는 표를 10장 단위로 파는데 이게 한장씩 사는것 보다는 싸다.
근데 현지 지리를 잘 모르고 관광객으로 갔으면 많이 돌아다니니까 1일권이 더 나을수도 있다.
-아일랜드,스코틀랜드에서 버스나 기차를 탈때 왕복할 예정이면 꼭 왕복표를 사라.
왜냐면 보통 편도가격의 한 15-20%만 더주면 왕복표를 살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 여행에서 도시간 이동을 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역시 버스이다.
아주 미리 싼 비행기편을 구입하면 얘기가 다르지만, 그냥 사려면 교통비가 아주 비싼데가 유럽인데 버스비는 좀 다르다.
예를 들면 학생도 할인 오슬로-스톡홀름 버스비는 약14유로 밖에 안한다.
다른 물가에 비하면 거의 거져라고 할수있다.
학생 할인은 나라마다 다른데 보통 서유럽에서는 만 26세까지만 할인을 해준다.
인심이 좋은 스칸디나비아의 경우에는 나이와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
-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다른 교통수단인 지하철, 기차 등 보다 보통 버스가 월등히 싸다
(파리의 에어 프랑스 버스는 빼고)
-관광객이 많은 도시에서는 교통비와 박물관 입장료 등을 묶어서 많이 파는데, 이런건 유용하지 않은 듯.
왜냐면 여기 들어가 있는 박물관이 시시할때가 많고, 다른 재미난 동네과 거리가 멀고 등등.
그리고 무슨 박물관을 아무리 구경할것이 많아도 하루에 4, 5군데씩 방문을 하겠는가?
-유레일 패스를 쓰는 경우는 잘 모르겠는데, 기차표를 사서 다른 도시로 이동할 경우에, 어떤 나라에서는 기차표가 있으면 출발 도시와 도착 도시의 시내교통을 무료로 쓸수 있는 경우가 있다. 보통 기차표 앞 또는 뒤에 명시가 되어있다.
결론 아닌 결론:
유럽은 작은 땅에 여러 민족이 여러 나라를 이루며 살아온 동네라, 규칙과 제도가 아주 다양하고도 상대적으로 복잡하다.
유럽 통합을 해서 많이 다니기가 쉬워졌지만 아직도 처음으로 어디에 도착하면 좀 애를 먹는다.
교통의 종류도 "시내" 안에서도 버스, 지하철, 전차,기차, 패리, 리프트, 케이블카 또는 케이블 보트까지 다양하다.
1일권이라고 샀는데 버스만 되고 지하철은 안되는 수도 있고, 버스 회사마다 따로 패스를 만들어놔서 사고 보니 일정 회사 버스만 타야하는 경우도 있다.
여행을 할때는 매일매일 어디를 가기 때문에 작은 버스 요금이나 갈아타기 같은것 때문에도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멀리 갔으니 그러려니하고, 따지고 보면 푼돈이니 너무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알뜰하게 다니자.

북아일랜드-스코틀랜드 싼 여행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 by | 2008/03/22 04:19 | journey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