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5일
아스트리드 린드그랜 아카이브; 스톡홀름 국립 도서관

작가가 쓴 대부분의 얘기는 본인의 어린시절과 가족사에서 온 것이라고 하는데, 말괄량이 삐삐는 당시에 아파 누워있던 아스트리드의 딸이 상상해낸 인물이라고 한다.

스웨덴의 국립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뒷쪽 건물을 신축해 2008년 1월 21일 부터 아스트리드 린드그랜 아카이브를 일반에게 공개한다. 우선 아카이브의 일부만 공개하는데, 린드그랜의 친필 원고 (출판이 안된 초기작도 몇부 포함), 신문 스크랩, 그리고 어린이들에게서 온 편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랜 아카이브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의 유산에 들어갔다.
아카이브를 방문하면 아주 긴 편물 양말이 사방에 걸려있는것을 볼수 있는데, 말괄량이 삐삐<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때문이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랜은 재미난 동화와 극작으로 인기를 얻은 것 뿐아니라, 20세기의 반세기 50년 동안 체벌에 대한 반대, 비폭력, 약한 존재에 대한 보호 등에 힘써, 세계 어린이의 인권과 동물의 권리를 신장하는데 이바지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랜이 20세기 지구에 미친 영향은 큰거 같다.
1978년에 소련의 천문학자 Nikolai Stepanovich Chernyk가 발견한 소혹성에는 린드그랜의 이름을 따서 "3204 Lindgren" 라고 명명했고, 1995년에 쏘아올린 스웨덴의 인공위성도 " Astrid 1"라고 이름을 붙였다.
다음에 쏘아올린 인공위성에도 보통 일반적인 스웨덴 여성 이름을 붙이는 전통을 무시하고, 린드그랜의 얘기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이름을 따라 붙였다.
삐삐 PIPPI (Prelude in Planetary Particle Imaging),
에밀 EMIL (Electron Measurements - In-situ and Lightweight)
그리고 미오 MIO (Miniature Imaging Optics).

위 사진은 독일에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랜의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나온 우표
달라이 라마의 평화기원 스투파, 오스트리아 그라츠
이글루스 가든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년 동안 ...
# by | 2008/03/25 07:24 | culture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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