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카페 음식: 크로크 무슈 만들기

인터넷에서 찾아낸 크로크 무슈 만들기.
카페나 비스트로에서 해주는것과 좀 다른 방법이다.
그래 이 방법과 카페식 2가지를 다 실험으로 해 보았는데 확실히 이쪽이 더 맛있다!
차이는 프라이팬식은 빵이 버터가 듬뿍 들어가 아주 고소해지고, 치즈와 햄이 녹아서 붙으니까 아주 말캉하고 맛있어서다.
시간이 좀 더걸리고 정성이 들어가, 카페에서는 보통 시간이 많이 걸리고 바쁘니까, 그냥 오븐에 넣어 구워주는 방법으로 하는거 같다. 카페식은 치즈를 빵사이에 끼우지 않고 갈아서 샌드위치의 맨 위에 올려 식빵에 녹여붙이는 방법이다.
우리는 프라이팬식으로 한번 해보자.

식빵을 딱딱한 껍질은 잘라버리거나, 아니면 그냥 해도 된다.
한면에 버터를 바른다.
그위에 스위스 치즈를 한장 놓는다
(에멍탈이나 그뤼에르, 그뤼에르 쪽이 확실히 훨씬 맛이 좋은데, 가격도 좀 더 비싸다, 구멍난 에멍탈도 충분히 맛이 있음)
이 위에 햄을 한장 놓고 식빵 한장을 겹쳐 놓는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샌드위치를 굽기 시작.
버터가 식빵에 골고루 배어 갈색이 나게 양쪽을 다 굽는다. 속에 들은 치즈가 녹으면 끝.
보통 프라이팬이 동그라니까 남는 공간에 계란 프라이를 한면만 익게 해 (Sunny side up) 얹으면 크로크 마담이 된다.
크로크 시골식. 그러니까 토마토를 잘라 빵사이에 끼워 더하는건데 맛이 훨씬 풍부해지니 이쪽도 권하고 싶다!!!

먹을때 잊지 말것은 겨자를 곁들여야 제맛이 난다.
왠만한데는 다 겨자를 듬뿍 곁들여 먹는것이 파리식인데, 프랑스 다른 지방사람들은 이게 맛의 미묘한 차이를 망친다고 흉을 보는데, 나름대로 맛이 있다.
근데 한국 겨자는 너무 매운 관계로 이렇게 생긴 프랑스 겨자를 보통 세계 어디서나 제법 쉽게 구할수 있는 관계로 권한다.
겨자로 유명한 프랑스의 디종의 겨자 이다.
(감자 튀김이나 스테이크와 같이 찍어 먹으면 새콤하고 맛이 좋다)
* 한가지 주의!
크로크 무슈와 디종 겨자는 중독성이 강하다!
크로크 무슈가 뭘까 궁금하다면 아래의 블로그를 참조하시오!
파리의 카페에 가면 뭘 먹을까?: 크로크 무슈
이글루스 가든 - 혼자 살며 음식 해먹기
이글루스 가든 - 스타일 있는 요리사 되기

by likenoone | 2008/04/01 20:51 | Food & Drink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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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arbonara at 2008/04/02 11:14
도전욕이 솟아오르는..!!
Commented by 장상효 at 2008/11/13 22:57
학교 과제로 글좀 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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