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2일
바나나 요거트 디저트: 간단요리

바나나를 프라이팬에 구운후에 미리 준비한 요거트 소스를 곁들여 먹는것인데,
바나나를 조리해 먹는것은 여러 나라에서 여러 방식으로 하는데, 여기 소개하는 것은 프랑스 식이다. 프랑스 요리는 다른건 몰라도 디저트는 아주 훌륭하다, 진짜 5감을 만족시킨다.
4인용 일때
바나나 4개, 너무 말랑하게 잘 익지 않은것이 더 나음
버터 50g
요거트 2개, 100g 짜리 플레인
껍질까지 먹으니까 오르가닉이면 더 좋은 레몬, 또는 라임 반개
그리고 아몬드 납작하게 썰어놓은것 2수저
꿀 2수저
여기에 아주 고운 분말 설탕도 첨가할수 있는데 사실 위의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달다.
우선 레몬 반개를 잘 씻어 껍질을 강판에 간다. 고운 결이면 더 좋다.
그 다음엔 레몬 즙을 짜 요거트와 꿀과 함께 잘 섞고, 다되면 여기 레몬 껍질 간것을 같이 섞어 냉장고에 식힌다.
바나나는 길이로 반을 자름.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몇번 뒤집어 가며 겉이 카라멜화 할때 까지 익힌다. 한 10분 걸린다.
다 되면 접시에 바나나를 담고, 그위에 요거트 소스 준비한것을 적당양 뿌리고 그위에 아몬드 간걸 뿌리면 끝.

간단한거 같은데 먹으면 진짜 맛있다!
프랑스식이 5감을 만족시킨다 했는데 사실,
촉감, 씹는 맛 (아주 부드러운 바나나와 적당히 딱딱한 아몬드, 오도독한 레몬 껍질),
향기(바나나와 버터, 그리고 레몬과 꿀의 향기), 그리고 뜨거운 바나나와 찬 소스가 섞여 아주 복잡하고도 황홀한 맛이 난다.
이건 사실 혼자 해먹긴 너무 맛있어서 혼자 먹기가 아까와 좀 그렇고, 여럿이 모였을때 간단하지만 특별한 기분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권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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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4/12 03:29 | Food & Drink | 트랙백(1)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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