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통 나무 케이크: 바움 쿠헨 Baumkuchen


유럽 전역에서 볼수있는건데, 나무 케이크 Baumkuchen 라고 부르는게 있다. 영역하면 Tree Cake 정도 되겠다.
바구니에 담아 팔고 다니는 헝가리 소녀를 꼬셔서 맛을 봤는데, 맛은 한국서 기름에 튀겨주는 도너츠 비슷하다.
설탕을 나중에 한번 듬뿍 뭍힌거도 그렇고, 버터 맛이 기본이고, 코코넛 맛도 있다.

맛은 뭐 별게 없지만 모양은 아주 특이하다. 속이 비어있어 나무 껍질 같다고 나무 케이크라고 부르는거 같다.
어떻게 만드는가 봤더니 속을 비게 만들수있는 장치가 있다.
독일에도 바움 쿠헨 baumkuchen이 있다.
헝가리 것에 비해 역시 독일답게 아주 모양이 일정하고 단단하게 만든다. 그래 높이도 한 1미터까지도 가능하다.
겉모양은 동글동글하지만 속을 비게 만들고 겉에는 설탕 또는 초코렛을 듬뿍 묻힌다.
뤽상부르그나 리튜아니아, 폴란드 등 여러 나라에서 볼수 있고, 요즘엔 축제, 예를 들면 결혼식에 등장하는것 같다.
이렇게 나무 모양으로 만드는 이유는 민속적인 뜻이 있을 듯. 숲에 의지해 살아온 토템 문화 비슷한 전통의 연장인것이다.
여기 사진의 좀 심한 변종은 좀 먼나라 리튜아니아와 스웨덴 나무 케이크.

자허토르테, Sacher Torte, 비엔나 유명 초코렛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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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8/04/23 06:18 | Food & Drink | 트랙백 | 핑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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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like no one님의 이글.. at 2009/03/05 00:37

... 니면 그냥 간단히 Berliner. 캐나다에서는 비스마르크Bismarck (독일의 유명한 재상 이름) 이니 베를린과 관계, 독일인과 관계는 있는듯. 유럽 전통 나무 케이크: 바움 쿠헨 Baumkuchen ... more

Commented by 히카리 at 2008/04/23 07:48
변종이 심한 모양이 강한걸요. 초콜릿 발려져 있는건 맛있어 보여요+ _ +
Commented by 헨즈 at 2008/04/23 11:35
예전에 봤던 어떤 만화책에서 선생님이 가정방문을 다니는데 집집마다 바움쿠헨을 내놓아서 갉아먹느라 힘들었던 내용이 생각나네요 ... 그때문에 바움쿠헨은 엄청나게 딱딱한, 최소한 센베이정도는 되는 단단한 과자라고 생각했는데 저 사진을 보니 또 보들보들해보이는게 맛있을 것 같기도.
Commented by 키르난 at 2008/04/23 20:37
헨즈님이 말씀하신 만화, 프리티보이네요.^^ 실제 바움쿠헨의 맛은 스펀지 케이크를 얇게 만들었다고 할만큼 폭신합니다. 한국에서도 몇 군데서 봤는데, 저렇게 울룩불룩하지 않고 그냥 통짜 형태입니다. 일본에서는 양쪽 모양 다 봤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에서 보는 것처럼 원통형이고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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