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페쎄 유치원: 프랑스 파리

재밌는 소식, 청바지로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 APC의 수석 디자이너 Jean Touitou가 파리 뤽상부르그 공원 근처 동네에 APE 라는 유치원을 열었다.
Atelier de Production et Creation의 약자인 A.P.C. 의 비슷한 식으로 만든 이름, Ateliers de la Petite Enfance (A.P.E.)
번역하면 어린시절의 작업실 정도 되겠다.
시작은 여기 사진에 Jean Touitou와 같이 앉아있는 딸 릴리가 3살이 되어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데, 파리의 브루주아 동네인 6구역에 사는 이 식구는 딸 릴리를 카톨릭 유치원에 보낼것인가 말것인가였다고.
유대인 부모한테서 태어난 Jean Touitou는 튜니지에서 성장했는데, 딸을 몇십년째 비슷한 형태로 되오는 전형적인 프랑스 교육을 시켜야 하는것에 찬성하기 어려운 일...2008년 1월에 25명의 학생으로 개교했다. 학비는 다른 유치원과 비슷한 1년에 10000 유로 정도하고 한다.

프랑스의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팀 M/M Paris 이 시각적인 공구통을 디자인해 어린이들이 그 안에서 놀고,
A.P.C. 마드라스의 디자이너 Jessica Ogden이 시간제로 미술 선생님을 맡았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낮잠용 캐시미어 담요도 만들었다.

여기 어린이가 입고있는 놀이복이자 작업복도 아페쎄의 전형적인 디자인.
왜 어린이들한테 이런 고급 호화 제품을 주냐는 질문에 Jean Touitou는 아무리 어려도 좋은 품질을 느낄수 있고 이런 감각을 개발할수 있다는 대답.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흉한 가구보다 아름다운 가구를 쓰는 것이 좋다는 말.
일리가 있는 듯.

아페쎄A.P.C, 아녜스베 Agnes b, 폴 스미스 Paul Smith의 이국적 문화 활동

by likenoone | 2008/04/28 18:34 | culture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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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ike no one님.. at 2008/06/02 23:19

제목 : 아페쎄 A.P.C. 유아복, 아동복 코라보: LU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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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AILYMORON at 2008/04/28 18:38
오...갇.. 저 유치원 다니고싶내요 21살도 기어다니면 받아줄까요? 전 수업 안빼먹구 안싸우고 잘 할 자신 있는데...
Commented by Shin at 2008/04/28 20:53
저도요....(그리고 위에 뎡씨 반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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