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1 17:36

집에서 엑스프레소 커피 만들기 Food & Drink

커피 애호가라면 커피를 집에서 어찌 만드는지도 논란의 대상이 될것이다.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커피는 좀 구식처럼 보일수 있겠지만 이 엑스프레소 모카 포트인 듯.

모카 포트는 보통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데,
알루미늄의 빨리 열을 전도 하는 성질 때문인듯,
알루미늄이 좀 쓰면 긁히고 광택이 없어지니까 멋지게 스테인레스로도 만드는데, 써보니 왠지 커피 맛이 좀 싱겁다.
역시 열전도 관계인듯하다.
그래 요즘 트랜디하게 나오는 다른 변용으로
아래는 알루미늄, 위는 스테인레스 또는 사기로 된 제품도 있다,
이런 제품은 커피 맛은 알루미늄 제품과 스테인레스 제품 중간 정도인듯하다,

모카 포트의 원조로 간주되는 유명 제조회사는 이태리의 Bialetti 비알레티.
회사마다 좀 다르고 하지만 크기도 엑스프레소 1, 2잔 부터 12잔 이상까지도 용량이 있으니,
구매할 때 용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커피 만들기는 간단하다.
보통 용기에 표시되어있는 만큼 가루 커피와 물을 넣고 아주 잘 잠근 다음,
불 위에 올려놓고 기다리면 된다.
언제 불을 내리느냐고 문제가 되는데, 끓어오른다고 너무 일찍 내리면 싱거운 커피가 되니 주의,

필터의 구멍이 안 막히게 가끔 청소를 해주고, 오래쓰면 뚜껑과 아래부분 연결 부위에 있는 고무 바킹이 마모되어 커피가 끓어오를때 새는 수가 있는데 이때는 고무 바킹을 사서 교체하면 된다.

위의 엑스프레소 커피 모카포트는 프랑스의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1956년 이태리 제품이다.
전 사용자가 얼마나 썼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직 연결 부위 고무바킹 교체없이 잘 쓰고 있다.
경험으로 보면 꽤 오랜 세월 쓸수 있는 듯.
한가지 주의, 커피 만들때 불 위에 올려놓고 잊어버리면 고무가 타고, 손잡이도 녹아 내리고 하는 수가 있다.
이태리 수퍼 마켓에서는 엑스프레소 용기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교체용으로 따로 파는 것을 보면 자주 사고가 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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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젬마 2008/05/11 23:40 # 답글

    모카 포트네요! 저거 하나 장만하려고 벼르고 있는데.. 여기서 보니 왠지 반갑?네요.
    링크 신고드립니다.^^
  • 주차장 2008/12/23 02:53 # 답글

    모카포트^^ 재밌는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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