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7일
타이식 간 돼지고기 볶음밥

워낙엔 돼지고기 갈은 것이 주재료이고 쌀은 약간 씹는 맛만 내는 건데, 찬밥이 있어서 비슷한 식으로 볶은 밥을 했다.
일반적인 동남아시아 요리, 특히 타이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라임, 레몬 그래스가 있어야 맛이 난다.
원한다면 코리엔더도 필요
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한 10분 걸린다.
우선 라임 반쪽이 필요한데, 잘 씻어서 껍질을 속에 흰부분을 제외한 진짜 초록색인 껍질 부분만 도려내서 잘게 채를 썬다.
밥을 볶을때 라임향을 내는 용도, 물론 나중에 씹는 맛도 좋다.
4인분일때 돼지 고기 갈은것 700G.
우선 프라이팬에 볶는다.
요즘은 안붙는 용도로 코팅이 된것을 많이 쓰니까 기름은 필요없고, 아니여도 돼지고기엔 기름이 많으니까 어차피 없어도 된다.
양념은 할 필요없고 3분간 센불에서 볶다가 뜨거운 물을 조금씩 다합쳐서 반컵 정도 부어가며 계속 볶는다. 물을 부으며 하는 이유는 고기조각끼리 붙는것 방지, 그리고 어디는 타고 어딘 덜익고 하는 것 방지.
물이 다 없어지면 다 된것이니 따로 그릇에 담는다.
워낙엔 타이 쌀을 2수저 정도 생쌀을 역시 안붙는 팬에 기름없이 노릇노릇해질때 까지 볶는데, 이렇게 하면 밥반찬이 된다.
이때 먼저 준비한 라임 껍질을 같이 볶는다. 볶은밥을 하려면 밥을 역시 기름 없이 라임 껍질과 같이 볶는다. 다되면 역시 그릇에 따로 담는다. (반찬으로 2수저만 한거면 고기와 섞음)
에샬로트 (보통 양파보다 맛이 강한 보라색 나는 양파 종류인데 없으면 양파로 해도 된다) 한개를 아주 잘게 썰고, 레몬 그래스도 한 뿌리 정도 잘게 썰어 둔다.
소스를 준비하는데, 라임 반개를 즙을 짜고 여기에 느억맘(동남아에서 많이 쓰는 피시 소스)을 한 수저, 없으면 간장으로 해도 되는데 짠 정도는 식성에 따라서, 그리고 역시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먹는 새우소스(일종의 새우젓)도 있음 넣고 없으면 건너뛰고, 설탕은 어디나 있는거니까 넉넉히 한 큰술! 넣으면 끝.
그럼 이제 접시에 다 보기좋게 담는다.
반찬이면 한가지씩 담는다기보다 다 섞는다.
볶은 밥으로 했으면 우선 밥을 접시에 담고 나머지는 같이 섞어서 밥위에 얹는다.
그리고 먹기 직전에 소스를 뿌려 얹으면 됨,
취향에 맞으면 코리엔더를 넣어도 된다.
아주 향긋하고 새콤하고도 맛이 있다! 간단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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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17 01:47 | Food & Drink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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