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8 00:22

환경친화적 베를린 다세대 주택 Eco Friendly

베를린이 통독된 후에 국가적인 투자로 새 도시로 다시 건축이 되었다.
물론 제국주의적 건축도 남아 있지만 역사적 의의가 있는 건물의 재건축, 신축 등도 만만치 않았고, 19세기 20세기 초에 지어진 그동안 방치되어있던 건물들도 최대한 본래의 의의와 모습을 되살려 리폼을 했다.

도시 계획과 재건축, 보수 공사 등을 통독 이후에 한 베를린은 한독일에서 가장 신도시로 불릴 수도 있을 것이다.
또 독일에서 가장 공해가 적은 도시로도 꼽힌다.
인구밀도가 적고, 주변에 공업지대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재건축하면서 최대한 친환경주의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독일의 수도이며 긴 암흑기를 보내고 재건한 도시인만큼 시민들도 자부심이 많다.

사진의 예는 베를린 서쪽 지역인 Lichtenberg 의 전에는 거의 폐허였던 건물 몇개를 묶어 다세대 주택으로 개조를 한 곳이다.
입주자들이 공사를 거의 맡아서 관리를 하고, 정부가 공사비를 보조해주는 특수구역으로 지정된 베를린 행정의 좋은 예이다.
입주자들은 이렇게 집 개축공사에 참여를 하면서 시세보다 싼 값으로 집을 구입할 수 있다.
대문 하나를 공유하고 있는 건물들 사이에 있는 마당에는 간단한 벤치, 바베큐 등 휴식 공간 뿐 아니라, 자건거 보관소 겸 창고, 그리고 지하에는 포도주 보관창고와 세탁실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지붕에서 마당까지 유난히 길게 연결되어있는 금속관이 보인다. 뭐하는 물건일까?

이 건물은 사진에서 보듯이 빗물을 모아 마당과 지붕을 개조해 만든 정원에 물주기와 화장실용 물로 쓰고 있다.
화장실에 보면, 세면기에 마실수 없는 물이라고 표시가 되어있다.
빗물로 손을 씻고 물을 흘려 보내면 이 손 씻은 물이 세면기 밑에 특별히 설치된 회색 PVC관을 통해 변기로 들어가 마지막으로 사용이 된 후에 하수구로 흘러가게 되어있다. 간단한 공사로 도시에서는 특별히 소용이 없는 빗물을 여러 용도로 차례대로 쓰고 있는 지혜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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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자원사랑 2008/06/17 00:38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자원사랑입니다 ^^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담아갈게요~ 저희 블로그도 종종 놀러오세요 ^^
  • 하인 2008/12/02 20:54 # 삭제 답글

    죄송하지만 학교과제로 쓰겠습니다... 혹시 싫으시다면 010-2445-3832로 문자로 보내주세요 장난전화는하지마시고요 아 불법도요
  • likenoone 2008/12/03 10:58 # 답글

    네 과제로 쓰셔도 되고요ㅡ 출처를 밝힘 더 좋구요
  • 도롱 2009/08/22 21:37 # 삭제 답글

    죄송합니다..
    학교수행평가에 사진과 설명 퍼갈게요.
    출처 밝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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