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1 02:01

독일 음료수 병값 25센트 culture

환경 주의, 쓰레기 재활용 등을 열심히 하는 나라인 독일에서 음료수를 사면 부담금이 있다.
음료수 등 거의 모든 플라스틱과 유리병에 병 값을 따로 메기는데 주로 25센트다. 요즘 유로가 비싸 한화로 400원 정도나 된다.(작은 맥주병은 15센트)
이웃나라 네델란드에서 1센트, 프랑스나 스위스에서 재활용을 권장만 하는 것과는 거리가 좀 있다.
이런 표시가 없는 음료를 사면 병값없이 사는데, 독일 제품은 거의 테트라 팩에 들은 것 말고는 드물다.
저녁 8시 까지와 일요일에 닫는 정규 슈퍼마켓 말고 주로 외국인이 하는 터키 가게 등에 가면 다른 제품을 살수있는데, 이때는 병값이 없다.
1,5리터 물 한병이 59센트 정도 하니까 병값이 음료 값의 반정도나 된다.
2006년 5월 부터 생긴 로고 인데, 이런 그림이 있는 음료수를 사면 독일어로 Pfand 병값를 지불한다.
물병을 다시 슈퍼 마켓에 가져가면 빈병 회수하는 자동 기계가 큰 매장에는 있고, 작은 가게는 돈 받는 점원이 받는다.

요즘은 사실 왠만한 병은 어느 가게에서도 다 회수를 하는 편한 세상이 되었다,
얼마 전만 해도, 각 슈퍼마켓 체인마다 물병 디자인을 다르게 하고 자기네 가게 병만 회수하였고, 어떤 때는 심지어 음료수 사면서 받는 특별한 티켓을 소지하고 있다가 그 음료수를 산 가게에서만 이 티켓도 제시해야만 병값을 회수할수 있었는데 이젠 독일도 제법 널럴해진 것.
단, 대부분 음료수 병에 붙어 있는 바코드를 자동 기계에 달려 있는 스캐너로 확인을 하고 병 값을 주는 것이니 병을 구기거나 바코드를 회손하지 말아야 한다.
아래 사진은 뭐든지 귀여운 나라 스위스의 슈퍼마켓에 있는 재활용 수거함, 알루미늄, 종이 등으로 분리가 되어있다.

독일 대표 슈퍼마켓 체인 : 싼 순서대로 알디 ALDI, 리들 LIDL
이글루스 가든 - 거의 모든것의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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