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이유 유명 건축 « Cité radieuse »: 르꼬르뷔지에 Le Corbusier


유명한 건축가 르꼬르뷔지에가 건축한 마르세이유의 아파트 건물
정식 제목은:
l'Unité d'Habitation de Le Corbusier
마침 아는 친구가 쌍둥이를 출산하며 이사했다고 해 방문을 해봤다.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천정도 낮고 좁다는 느낌.
르꼬르뷔지에가 이 건축을 할때 기본으로 한 인체와 공간과의 관계 그림을 보면 이해가 된다.
경제적이고 인체 공학적인 구조라서, 공간에 산다기 보다는 공간과 같이 기능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1952년에 지어진 이 건물, 21세기의 사람들은 어찌 사는지?


일반 적인 크기는 약 30평 정도.
보통 2층 (Duplex)으로 되어있고, 아래층에는 현관, 식당, 그리고 작은 응접실, 발코니도 있다.
50년대 지어진 이 건물은 건축 역사적으로 중요한 집이라 함부로 개인이 개조할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면 유명한 발코니의 색깔이 그렇다.
나무 문, 창틀 등은 노화되면 어쩌나 싶은데, 보존 종목이 아니어서 맘에 안들면 바꿀 수도 있다고한다.
참고로 이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다면 가격이 꽤 비싸다.
파리 같은 대도시에 비하면 그리 안비싸다고 하겠지만, 마르세이유 시내의 부르조와 동네에 비하면 작은 평수에 비해 그렇다는 말인데, 역사적인 작품에 사는 분위기를 즐기는 사랍들이 찾는다.


여기 2 사진을 비교해보면 건축된 50년대, 그리고 21세기의 주민의 모습, 그리고 구조도 좀 바뀌었다.
아래 사진은 2층에 있는 아가 방과 샤워실
샤워실의 문도 반투명. 그리고 둥그스럼한 디자인

방문한 친구네 집은 부부와 두살짜리 쌍동이 아가 둘이 사는 집이다.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크고, 놀라운 점은 .각 아파트의 2층은 건물의 양쪽 파사드를 둘다 관통한다는 점.
그러니까 한쪽 파사드로는 마르세이유 산을 즐기고, 다른 한쪽 파사드로는 바다를 즐기는 환상적인 전망이다.
왜 이 아파트의 복도의 천정이 그리 낮은가가 설명이 되는 부분.
아파트의 복도는 층층마다 있는 것이 아니라 각 2층마다 있다는 점.
마르세이유를 방문한다면 복잡한 시내에서 벗어나 이 동네에 가보기를 권한다.
시내에서 21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약 20분 소요

건물 3층에는 건축 관련 책방, 식당, 호텔 등이 있다.
이 건물을 구경가면 잊지말고 옥상에 올라가 볼것,
어린이를 위한 아주 귀여운 유치원과 풀장이 있고, 1년 내내 날씨가 좋은 지중해에 위치한 도시의 옥상에서 바라보는 마르세이유 전망은 환상이다!

큐빅 하우스Cubic Houses: 네델란드

by likenoone | 2009/10/28 01:03 | our favorite product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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