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0 16:10

서울 스퀘어: 줄리안 오피 대형 작품 culture


서울역앞 대우 빌딩이 건물 리노베이션 이후에 시각 미술 구경 거리가 생겼다.
최근 재개관한 서울스퀘어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캔버스'가 설치됐다.
지상 4층부터 23층까지 건물 외벽 전면에 움직이는 이미지가 가능한 전광판
사진의 작품은 영국 작가 줄리안 오피 Julian Opie 의 Walking People

서울의 관문인 서울역과 도로를 마주 보고 있는 미디어 캔버스는 가로 99m 세로 78m의 초대형크기.
LED시스템 경비만 30억원이었다고.
기네스북에도 오를 예정인 서울스퀘어의 미디어 캔버스는 건물 외벽을 대형 스크린처럼 꾸미는 서울시의 미디어 파사드 심의를 통과한 1호 작품이다.
서울시는 브뤼셀의 덱시아타워나 도쿄의 샤넬타워처럼 서울스퀘어가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지만 빛 공해나 광고화를 우려해 두 달이 넘도록 신중하게 심의했다고 한다.

서울스퀘어의 미디어 캔버스는 반사체 표면의 밝기인 휘도가 적당해 야간 운전자의 시야에 빛 번짐 현상 등을 일으키지 않는다.
한 달 전기료는 아파트 두 채에서 쓰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한다.
가나아트센터 실무진과 서울 스퀘어 작품 설치를 협의하는 작가 줄리언 오피(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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