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4 15:03

지중해식 명란젓 : La poutargue Food & Drink


불어로 La poutargue 뿌타르그 (또는 boutargue 부타르그) 라고 하는 음식은 한국에서 많이 먹는 명란과 비슷
프랑스 뿐 아니라 지중해 연안의 여러 유럽 나라들인 이탈리아, 북아프리카, 스페인과 그리스 등에서 볼수있는데
한국 명란과 다른 점은 파라핀, 그러니까 초가 껍질에 입혀져 있단 사실
물론 초까지 먹지는 않고, 먹을때는 초를 벗겨내고 얇게 썰어서 버터바른 빵에 올려서 먹는데, 정말 맛있다!!
한국 명란이 아무래도 물기가 많아 톡톡 터뜨리는 맛이라면
이건 생선 알을 말려서 만들기 때문에 약간 젤리처럼 씹는 맛이 독특하고 훨씬 고소하다.
아마 표면에 오래보관하기 위해서 뭍혀놓은 파라핀 덕분인듯,
가격은 꽤 비싼편
남불인 마르세이유에서 1KG에 100유로 정도, 17만원에 가까운 가격인데,
물론 파리같은 바다에서 먼 대도시에서는 훨씬 비싸다.
하나 먹어보면 왜 이리 비싼지 납득이 갈 정도로 맛이 좋다,
물론 짜니까 약간양만 먹어도 아주 만족할만하기도 하고...
노르웨이 크로크 무슈 만들기

덧글

  • 고선생 2010/04/24 15:58 # 답글

    이러니까 유럽살이도 바다 끼고 있는 해산물 풍부한 데서 사는게 먹거리를 훨씬 우월하다니까요..ㅠㅠ
  • 다양 2010/04/24 16:16 # 답글

    저 파라핀은 어떻게 벗기나요?
  • DHDHT 2010/04/24 22:29 # 삭제 답글

    말려서 쫀득한 거라면 명란젓보단 어란 쪽에 가까운 맛이겠네요.
    이것도 분명 술안주로 어울리는 맛이 날듯???
  • likenoone 2010/04/30 01:24 # 답글

    파라핀은 그냥 손으로 고구마 껍질 벗기듯 하면 됩니다.
    네 지중해 연안의 먹거리 풍부함은 감동적이지요.
  • 오닉스의 눈을 가진 2010/05/14 00:52 # 삭제 답글

    아주 간단하게 파스타 면에다가 이것만 넣고 먹어도 ~ 뿅!
    사진이 멋드러져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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