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품 매장같은데서 많이 파는 식품, 시리얼 바
건강에 진짜 좋은지는 알 수 없지만. 휴대하기 편해 스낵이나 점심으로 먹으면 편하다.
근데 먹어본 사람을 알겠지만 건강식이라고 하면서 왜 이리 달지?
이빨에 들러붙는 당분에 마음이 안놓인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시리얼 바는 종류가 다양하니, 맘에 드는걸 이것 저것 섞어도 안될 것은 없을것 같다.
성분이야 알다시피 곡류에 과일류, 꿀 (아니면 당분), 여기에 뭐 초콜렛이나 누가 같은 것을 끼얹은 것도 있고...
집에 있는 곡류, 갈색 밀가루, 오트, 그리고 해바라기 씨, 너트 류를 있는대로 꺼내놓고, 밀가루는 그냥 다른 재료들끼리를 붙이는 풀 정도로만 넣고
나머지 곡류와 너트 류는 넉넉히 나중에 씹는 맛을 생각하면서 배합을 한다.
그 다음엔 향과 맛을 좀 보완하기위해 약간의 버터( 약 50G) 그리고 약간의 베이킹 파우더(밀가루가 들어가니 너무 딱딱해 지지 않고 폭신해지게)
그리고 약간의 소금과, 먹는 기분을 더 내기위해 흑설탕 약간, (3큰술 정도를 )넣었다.
그리고 과일은 집에 있는 오렌지 반개(즙으로) 그리고 바나나 2개를 잘게 다져 넣었다.
다른 과일인 사과 같은 것은 습기가 많은 관계로 시리얼 바 처럼 나중에 좀 모양을 유지해야 하는 것에는 안 맞는것 같다.
그리고 바나나는 향도 강하고, 단맛도 보충을 하고, 폭신하고 푸근한 씹는 맛을 준다.
이게 습기를 보충하자.
기본은 플레인 요거트, 버터도 약간 습기가 있고, 계란 1개를 넣었으니 이것도 그렇고, 오렌지 즙도 그렇고, 이정도면 충분, 너무 뻑뻑한거 같음 요거트를 넉넉히, 또는 물을 조금 넣어도 된다.
다 되었음 달구고 있던 오븐(150도)에 넣을 준비.
오븐 용기 남작하고 넓은 것에(나중에 자를때 모양 생각을 하면 네모가 나을 듯.)
식물성 기름과 약간의 설탕을 섞어서 바른다.
보통은 기름기만 두르는데, 설탕까지 하는 것은 프랑스 요리책에서 배운 비법,
케이크 등에 맨 위에 단것을 집중적으로 얹는데는 이유가 있나보다.
결국 처음 입맛에 단지 느끼는거고, 계속 먹을때는 단지 안단지 둔감해지는 것 같다. 시리얼 바 속에는 설탕을 아주 약간만 넣었으니 처음 입맛인 껍질에 살짝 단맛이 들어가면 먹는 기분이 훨씬 더 좋다!
용기에 반죽한 재료를 다 주걱으로 고루 펴서 다져넣고, 잘 눌러다져야 나중에 자를때 곡류 등 재료가 부서지지 않는다) 오븐에 넣고 기다리면 된다.
한 30분 걸린다.
익으면 맨 윗부분이 갈색으로 변하고 고소한 냄새가 난다.
포크 등으로 속까지 한번 찔러봐서 밀가루 덜익은것이 안 뭍어나면 끝.
좀 식힌 다음에 칼로 한번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된다.
파는 시리얼 바 처럼 딱딱하지 않고, 케이크와 시리얼바 중간으로 보면 되겠다.
너무 달지 않고, 해바라기 씨랑 맛과 씹는 맛이 제법인데?
며칠 동안은 보관에 문제가 없다. 점심용으로 싸가지고 다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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