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육류

대구 소백산 왕소금구이 삼겹살


온국민이 좋아하는 음식 삼겹살을 취급하는 식당이야 정말 많지만,
삼겹살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는 얘기는 별로 못들어 봤는데
대구사람이 소개한 유명하다는 삼겹살집

1시간씩 바깥에서 기다리기는 예사라는데?
그래 찾아간 집은 역시 줄이 길다. 요즘은 박창우의 소백산 왕소금구이 집이 인기가 있어서 아류 식당들도 생겨나는 추세란다.

소백산 왕소금구이 삼겹살 맛의 비결은 좋은 고기를 써서.
불에 구워먹는 간단한 요리이기때문에 역시 재료의 중요함이 더 느껴지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위에 살짝 뿌리는 왕소금 덕분인지 고기가 향긋하게 느껴지고 육즙이 풍부한 고기다 맛이 좋다.
같이 나오는 양파, 버섯, 떡, 두부도 같이 구워 먹는 기분이 재미있고 (마침 흰색으로 통일을 했다)

삼겹살 먹은 후 나오는 대구식으로 약간 매운 된장 찌게도 아주 맛있다.

2009년 12월 현재 가격은 삼겹살 1인분에 8000원
적극 추천!
전화 053-745-4445
주소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 육회 영화식당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by likenoone | 2009/12/22 11:26 | Food & Drink | 트랙백 | 덧글(2)

대구 육회 영화식당


대구가 자랑하는 음식 육회
경북의 한우는 유명하다는데, 경북의 큰도시 대구에서 명물 음식을 꼽으라면 막창, 매운 떡볶이 신떡 이런 것도 있지만, 격조있는 고급 음식 육회도 꼭 들어간다.
그중 유명하다는 식당은 편대장 영화식당 이다.
45년 전통, 대를 잇는 손맛으로 유명하다는데 전에는 식당이 작아서 줄을 아주 길게 서고는 했다는데 몇년전에 아주 큰 규모로 식당건물이 들어섰다.
육회는 1인분에 2009년 12월 현재 19000원
양은 넉넉하다.
4명이 3인분을 시켜서 먹고, 나중에 된장찌게와 밥을 먹으니 꼭 알맞는 양

시키면 아주 간단한 밑반찬과 함께 육회가 나온다.
어떤 육회는 계란 노른자와 같이 비벼먹기도 하는데 이집은 무쳐서 나오고
아주 쫄깃하고 고소한 맛
참고로 영화식당의 육회는 고기를 아주 얇게 국수처럼 잘라 나오므로 씹는 맛도 아주 좋다.
정말 맛있다!!!
소고기를 날로 먹어도 될까?
대답은 그렇다.
좋은 육질을 며칠간 냉장고에 넣어 숙성을 시키는 동안 기생충 등이 죽는다고 한다.

몽골에서 고기를 날로 먹는 풍속이 서양에도 전해져서 프랑스에서는 스테이크 타르타르steak tartare 라고 불리는 변종으로 탄생
타르타르는 몽골의 한 종족의 이름이라고 한다.

사진에 나오는 것이 steak tartare
한국 육회와 다른점은 참기름, 파, 깨 등으로 맛을 내지않고, 쇠고기 간것과 계란 노른자, 그리고 각종 향신료로 맛을 낸다.

육회를 다먹을 즈음 원하면 된장찌게와 밥으로 마무리.
적극 추천!!
전 화 : 053-744-2655
주 소 : 대구 수성구 범어동 589-1
위 치 :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옆(어린이회관 방향 100m)


대구 행복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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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9/12/09 13:32 | Food & Drink | 트랙백 | 핑백(1) | 덧글(3)

로스앤젤레스 인기 : 김치 샌드위치

유태인 전통식인 소고기 파스트라미와 한국 전통음식 김치의 혼합 샌드위치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백인이 다른 인종보다 인구 비율이 적은 주로 알려져있는 만큼 다양한 식문화로 유명하다.
보다시피 복잡한 문화적 혼합에, 들어가있는 재료도 만만치 않은데
잘구워서 바삭거리는 파스트라미
(유대인 전통식으로 알려져있는 소고기. 미국에 들어와서 샌드위치 재료로 많이 쓴다)
약간의 치즈. 단감에 참깨 마요네즈 소스....
거기서 부르는 이름은 Kimchi Pastrami Melt
식당이름은 Kogi BBQ 고기 바베큐
kogibbq.com

파리의 카페에 가면 뭘 먹을까?: 크로크 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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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9/11/15 09:09 | Food & Drink | 트랙백(1) | 덧글(2)

프랑스식 돼지 족발 요리하기

돼지 족발을 간단히 먹을수 있게 잘라 놓은 것을 샀다.
이걸 어떻게 먹나 하다 퓨전, 또는 발명 족발을 해 보기로...
유럽에서는 프랑스나,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족발을 먹는데,
유명한 프랑스 족발 Pied de Cauchon은 주로 버터에 와인으로 맛을 낸다.
물론 소금, 후추, 양파, 마늘 이런 것도 다 넣고.

근데 와인과 버터 없이하는 것을 기본으로 집에 있는 향료를 좀 이것저것 넣어 해보기로 했다.
족발을 한번 찬물에 씻은 후에 남비에 넣는데, 당근을 한 1CM 두께로 잘라 남비 밑에 깔았다.

오래 끓일거니까 혹 기름이 녹아 남비에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당근이 아니라 감자 같은 딱딱한 야채면 될것 같다.
그다음엔 여러 향료를 넣고 졸인다.


참고로 전통식 프랑스 족발 pieds de porc 은 이렇게 만든다.
족발 먹기 좋게 잘라놓은 것이 6조각 이라면
- 50 ML 백포도주, 드라이한 종류로
- 150 g 버터
- 3 계란
- 500 g 굵은 소금
- 후추

국은
양파 한개 그냥
양파 2개는 다져서
당근 3개
마늘 3쪽을 다져서
그리고 파슬리

부산식 족발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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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9/03/16 02:25 | Food & Drink | 트랙백 | 덧글(0)

날로 먹는 소고기 뭉텡이: 경북 상주

상주는
예로 부터 양반이 많다는? 또는 상주 사람이 양반이라는 소문이 나있는 지방.
삼백이 유명하단다.
쌀, 명주 그리고 곶감.

여기서 먹어본 신기한 음식,
육회는 쇠고기를 갈아 양념을 한건데, 이거보다 더 신선하고 질이 좋은 소고기로 만드는 음식
이름하여 뭉텡이. 대구에서는 생고기라고도 부른다는데.
생고기를 나박썰기? 해서 내온다.
이걸 집어서 양념장(된장, 참기름, 마늘 다진것)에 찍어 먹는다.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맛.

베를린 터키촌 맛집: 도너 케밥

by likenoone | 2009/03/03 02:39 | Food & Drink | 트랙백 | 덧글(0)

부산식 족발 무침?


족발을 사다가 생강이랑 양파랑 넣고 오래 끓였다.
어찌 먹을까 하고 있는데, 전라도 군산 출신, 음식 잘하는 친구가 집에 놀러 왔다가 부산식 족발 무침을 해준다고 하네?
부산식은 뭐가 다를까?
족발을 잘게 썰고 찢어 샐러드 처럼 만들고, 냉면이나 냉채에 얼음을 곁들이듯이 시원하게...
야채를 썰어 넣고, 마치 국수를 비비듯이 물기를 더해 새콤,달콤, 매콤 이렇게 무쳤다.
하하, 부산식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맛의 발견,

노르웨이 전통식 삼겹살 돼지갈비 요리. 겨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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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9/03/01 20:32 | Food & Drink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스코트랜드 전통음식: 돼지고기 파이

1년 내내 추운 나라 스코틀랜드,
겨울에도 기온이 8도 정도만 되면 주말에 아가씨들이 외투없이 탱크 톱에 미니 스커트를 입고 나온다.
남자 친구들은 반팔 폴로 티셔츠 차림이다.
여름에도 기온은 별로 더 올라가지 않고, 비가 계속 내리기 때문에 오히려 더 춥게 느껴지는 기후 때문이다.
이런 기후에서 수천년 견뎌온 민족의 전통식, 고기 파이, 스코치 파이 Scotch Pie
돼지고기 다진 것이 내용물. 차게 또는 따뜻하게 먹는다. 아주 기름진 음식.
역시 이걸 먹으면 진한 술 생각이 간절할 듯.
사진은 글라스고 시내에 있는 유명한 돼지고기 파이 매장 진열장.
보다시피 단 케이크 보다는 역시 돼지고기 파이가 단연 전문이다.
스코틀랜드 어디를 가도 이 정도 구성.

스코틀랜드 점심식사 1탄: 기름진 음식 편 *블랙푸딩, 피시앤칩스,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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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8/07/26 17:22 | Food & Drink | 트랙백 | 덧글(7)

타이식 돼지고기 볶음밥

다이어트 요리책에서 배운 요리,
워낙엔 돼지고기 갈은 것이 주재료이고 쌀은 약간 씹는 맛만 내는 건데, 찬밥이 있어서 비슷한 식으로 볶은 밥을 했다.

일반적인 동남아시아 요리, 특히 타이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라임, 레몬 그래스가 있어야 맛이 난다.
원한다면 코리엔더도 필요

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한 10분 걸린다.
우선 라임 반쪽이 필요한데, 잘 씻어서 껍질을 속에 흰부분을 제외한 진짜 초록색인 껍질 부분만 도려내서 잘게 채를 썬다.
밥을 볶을때 라임향을 내는 용도, 물론 나중에 씹는 맛도 좋다.

4인분일때 돼지 고기 갈은것 700G.
우선 프라이팬에 볶는다.
요즘은 안붙는 용도로 코팅이 된것을 많이 쓰니까 기름은 필요없고, 아니여도 돼지고기엔 기름이 많으니까 어차피 없어도 된다.
양념은 할 필요없고 3분간 센불에서 볶다가 뜨거운 물을 조금씩 다합쳐서 반컵 정도 부어가며 계속 볶는다. 물을 부으며 하는 이유는 고기조각끼리 붙는것 방지, 그리고 어디는 타고 어딘 덜익고 하는 것 방지.
물이 다 없어지면 다 된것이니 따로 그릇에 담는다.

워낙엔 타이 쌀을 2수저 정도 생쌀을 역시 안붙는 팬에 기름없이 노릇노릇해질때 까지 볶는데, 이렇게 하면 밥반찬이 된다.
이때 먼저 준비한 라임 껍질을 같이 볶는다. 볶은밥을 하려면 밥을 역시 기름 없이 라임 껍질과 같이 볶는다. 다되면 역시 그릇에 따로 담는다. (반찬으로 2수저만 한거면 고기와 섞음)

에샬로트 (보통 양파보다 맛이 강한 보라색 나는 양파 종류인데 없으면 양파로 해도 된다) 한개를 아주 잘게 썰고, 레몬 그래스도 한 뿌리 정도 잘게 썰어 둔다.

소스를 준비하는데, 라임 반개를 즙을 짜고 여기에 느억맘(동남아에서 많이 쓰는 피시 소스)을 한 수저, 없으면 간장으로 해도 되는데 짠 정도는 식성에 따라서, 그리고 역시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먹는 새우소스(일종의 새우젓)도 있음 넣고 없으면 건너뛰고, 설탕은 어디나 있는거니까 넉넉히 한 큰술! 넣으면 끝.

그럼 이제 접시에 다 보기좋게 담는다.
반찬이면 한가지씩 담는다기보다 다 섞는다.
볶은 밥으로 했으면 우선 밥을 접시에 담고 나머지는 같이 섞어서 밥위에 얹는다.
그리고 먹기 직전에 소스를 뿌려 얹으면 됨,
취향에 맞으면 코리엔더를 넣어도 된다.

아주 향긋하고 새콤하고도 맛이 있다! 간단 요리 끝

단맛 짠맛 오렌지 올리브유 샐러드: 스페인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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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8/05/17 01:47 | Food & Drink | 트랙백 | 덧글(0)

베이컨으로 돼지 캔디 만들기

돼지 캔디 pig candy.
왜 돼지 캔디라고 하냐면, 짐작하겠지만, 베이컨의 지방과 설탕이 합쳐져 엄청 칼로리가 높고 설탕이 듬뿍 들어가 달고도 사탕처럼 아삭거린다!
하는 방법은 간단: 베이컨 + 흑설탕 아주 넉넉히 + 이 위에 칠리가루 *없으면 아주 약간의 고추가루!
바베큐할때 한번 해 봐도 되고, 오븐에다 해도 된다.

냠냠 입맛이 다져진다면 당연, 이게 전식, 그러니까 입맛을 돗구기 위한 음식이다.
이걸 식전에 약간의 치즈와 먹으면 되는데, 체다cheddar나 브리brie처럼 맛이 강하지 않은 무난한 치즈, 그리고 식물성을 곁들이려면주로 치즈와 함께 내는 역시 맛이 무난한 사과, 배, 또는 무화과도 좋다.


튀김? MARS 초코렛 바 튀김: 스코틀랜드 간식. Scottish Deep F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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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8/03/25 18:36 | Food & Drink | 트랙백 | 핑백(2) | 덧글(2)

발사믹 식초로 하는 소간 요리

소간은 다른 부위의 고기들에 비하여 영양소가 보다 풍부하다고 하는데 특유의 냄새가 있다.

프랑스에서는 냄새를 없애려고 조리전에 우유나 맥주에 담그기도 한다.
밀가루를 살짝 뭍혀 프라이팬에 구울 때 보통 와인을 이용해 향긋하게 요리를 많이 하는데,
알콜을 안쓰고 하는 아주 간단한 요리법을 찾아 해봤는데 맛이 좋았다!
필요한 재료는 아주 단순한데: 소간(보통 송아지 간), 굵은 소금 그리고 발사믹 식초

하는 방법은
1.소간을 얇게 저민다, 한 1,5Cm 정도 두께로.
(집에 잘드는 칼이 없는 관계로 훨씬 두껍게 썰어졌다. 그래 살짝 익힌 후에 더 잘게 썰어 모양이 없어졌다)
2.프라이팬을 불에 올린다. 좀 달군후에 굵은 소금을 얹는다.
(굵은 소금이 없어 그냥 가는 소금으로 했다)
3. 2에 소간을 넣고 한면당 1분씩 살짝 익힌다.
이렇게 양면을 살짝 익히면 나중에 소스가 흥건해도 풀어지지 않는다.
4. 프라이팬에서 간을 꺼내고, 소금은 꺼내 버리고 나서, 발사믹 식초를 붇는다.
양은 간이 반정도 잠길정도,
5. 식초가 더워지면 간을 넣고 익힌다.

여기까지 하면 끝.
소금간은 3에서 다 되었고, 간은 발사믹 식초의 새콤 달콤한 맛과 향으로 아주 맛있게 조리가 된다.
약간 카라멜화가 되면 완성

집에서 하는 단순 프와그라 Foie Gras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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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8/03/24 20:15 | Food & Drink | 트랙백 | 덧글(1)

스코틀랜드 대표 음식 순대: 해기스Haggis , 그리고 아침식사 세트

Haggis는 말하자면 소시지인데 누가 뭐래도 스코틀랜드 국가 대표 음식이다.
소시지를 별것을 다 봤다고 해도 이건 좀 놀랍게 생긴 물건? 이다.
종류별로 있겠으나 주로 양과 소의 내장(심장. 신장, 간) 등을 양파와 곡류인 오트밀과 섞어 양의 위장에 담은, 말하자면 한국의 아바이 순대와 아주 비슷한 조합이다.

먹을 때는 껍질을 열고 그위에 스코틀랜드 답게 위스키를 부어 먹는다!
(아래 사진과 같이.
근데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스코틀랜드에는 참 위스키의 본고장 답게 위스키가 흔하다.
해기스 뿐 아니라 뭐든지, 심지어 오트밀에도 위스키를 부어 마시는 일이 있을 정도!
프랑스에서는 요리 할때 와인을, 벨기에에서는 맥주를, 일본에서는 청주나 미림을 양념으로 쓰는 것이 하나도 안이상하게 보이는데, 왠지 위스키라고 하니까 꼭 알콜 중독 기분이 훨 드는 것은 왜일까? )
그럼 지난 밤에 기름진 음식과 싱글 몰트 위스키로 배를 잔뜩 채운 다음날 아침엔 뭘 먹나?
스코틀랜드 아침식사는 사실 영국서 먹는 것과 비슷한데 좀 다른 것은, black pudding 까만 푸딩이다.
이름이 푸딩이라고 푸딩은 아니고 사실은 소시지 종류임. 사진에 까만 물건. (프랑스에도 부당Budin이라는 이 비슷한 음식이 있다)
그리고 작은 소시지 말고 아주 큰 소세지 종류인데 특이한 것은 네모나단 사실. 이런 몇가지 다른 종류의 소시지와 베이콘, 콩이나 버섯, 토마토 볶은 것이 주이고 여기에 감자로 만든 남작하고 세모난 스콘이나,  좀 가볍게 먹고 싶은 사람은 오트밀과 함께 먹는다.
아래 사진은 슈퍼에서 파는 아침식사용 세트.
하하!!! 심하게 기름지고도 무시무시하게 생겼다.
스코틀랜드에서 슈퍼에 가면 좀 어리둥절 하다.
먹는 음식은 종류가 다른 이웃나라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적다.
반면 술의 종류는 몇배 많다...!!!


튀김? MARS 초코렛 바 튀김: 스코틀랜드 간식. Scottish Deep F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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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8/02/13 06:16 | Food & Drink | 트랙백 | 핑백(2) | 덧글(2)

노르웨이 전통식 삼겹살+돼지갈비 요리. 겨울 음식

노르웨이 전통식 삼겹살+돼지갈비 요리주로 성탄절 즈음, 그러니까 한겨울에 많이 먹는 음식이다.

한국에서 삼겹살을 많이 먹으니 응용이 가능할 듯.
굳이 설명을 하자면 삽겹살과 편육의 중간 정도 될것 같다.
돼지고기의 기름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특히 겨울철에 냉동 생선, 고기류를 많이 판다.
요즘 생각에 언 재료로 음식을 해먹으면 신선도와 맛도 떨어지고 심지어 건강에도 안좋은 듯 되어있는데, 노르웨이는 워낙에 추운 나라니까 겨울에 냉동 재료는 좀 당연한듯도 느껴진다.
여러가지 육류, 생선류를 소금에 절여 말리거나 얼리거나, 또는 두가지 방법을 다써서 보관하는 전통이 있어서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거쳐 보관을 하면 재료의 맛이 변한다,
그래서 신선한 재료에서 맛볼수 없는 풍부한 맛으로 변하기도 한다.
식감도 물론이고,..

노르웨이에서는 돼지갈비를 껍질부터 갈비까지 한꺼번에 잘라 이렇게 냉동 보관을 해 판다,
대략 20X18CM 정도 크기의 덩어리로 되어있다.

꽝꽝 얼은 이 고기를 먹으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재료 선택서 중요한 점은 너무 지방이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중간 정도로 잘 골라야 한다.
우선 해동, 그 다음엔 큰 남비에 통채로 넣고 한 2시간 끓인다.
이때 소금간, 통후추, 로즈마리 등의 향료를 넣는다.
(응용으로 말린 자두, 대추추, 생강 등도 섞어서 해봤는데 더 맛있었다.)
한참 끓이면 기름이 흐물흐물 해진다.
껍질도 마찬가지.
냄비에서 꺼내 도마 위에 놓고 껍질과 기름에 칼집을 십자로 사방에 넣는다.
고기 두께의 반정도면 될듯.
각 4각형이 한 3-4CM 정도 되면 나중에 먹을 때 좋다.
그 다음엔 오븐 그릇 좀 넓은 것에 고기를 놓고 위에서 간장을 뿌린다.
이 다음엔 230도로 달군 오븐에 넣고 바로 180도로 온도를 낮춘 후에 뚜껑없이 30분 이상 둔다.
껍질이 카라멜화 되면 꺼내 위에 뜨거운물을 한 컵 붇고 다시 30분을 오븐에 두면 된다.
꺼내 한 십분 식히고 먹는데
(노르웨이에서는 먹기 전날 준비했다가 그 다음날에 차게도 많이 먹는다)
맨위에 껍질과 기름을 한입에 넣고 씹으면 탄성이 절로 난다!

돼지껍질이 젤라틴화되어 아주 쫄깃하고 기름의 맛이랑 어울려 너무 부드럽고 진짜 맛있다!!!
밑에 있는 돼지갈비도 마찬가지, 한가지 요리로 껍질, 지방, 갈비의 아주 다른 육질과 식감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노르웨이 전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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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8/01/02 01:04 | Food & Drink | 트랙백(1) | 핑백(1) | 덧글(0)

집에서 하는 간단 프와그라 Foie Gras 요리

  3대 진미중의 하나라고 꼽히는 프와그라를 집에서 해보자.
좋은 사람들과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프와그라를 먹는 안성마춤의 때이다!
사실 이렇게 간단한 요리도 없을 듯 하다.
재료 자체가 워낙 거창하니까 뭐 요리사가 좀 겁을 먹을수도 있지만 도전해 볼만하다.

프와 그라는 사실 비싸고 고급 요리에 속하는데 직접하면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다.
간 하나에 어디서 사느냐 (예를 들면 정육점인지 슈퍼인지)따라 다르지만 하나에 18-25유로, 그러니까 한 3-4만원한다.
프와그라는 거위 또는 오리 간인데 보통 시장이나 정육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것은 반정도 익힌 것이다.
(그래 색이 붉지 않고 베이지 색이다)
이걸 사다가(거위나 오리의 체구에 비한다면 깜짝! 놀랄정도로 크다.
이 간을 크게 만드느라고 이 동물들을 아주 괴롭히는것 때문에 이 프와그라에 반대하는 이가 꽤 많다.
프와 그라는 불어로 지방이 잔뜩 낀 간이란 뜻이다.
간에 지방을 비축시키느라고 엄청 얘들을 먹인다.
거위나 오리가 어느 정도 먹으면 배불러서 더 안먹으니까 그 다음엔 깔대기모양 기구를 동원하는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프와그라를 부서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예를 들면 손이 더운 사람은 자주 찬 물로 손을 식혀야 한다.
초밥과 비슷한데 아주 맛이 미묘한 관계로 손의 온기만으로도 맛이 변하기 때문이다.

자 이제 포장에서 뜯은 다음 조심스럽게 2조각으로 나눈다.
간은 대개 2 조각으로 되어있다.
그 다음엔 쪽집게로 간에 있는 신경을 들어내는 작업을 해야한다.
그 다음엔 양념을 하는데 소금, 후추, 무스카데로 한다.
생각보다 양념을 좀 진하게 하는것이 요령, 초보자가 실수하는 부분이 여기인데 소금을 좀 너무 적게 넣는 달지...
그리고 소금은 아무 소금 말고 가능한한 좋은 바다 소금을 쓰자.
맛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양념할때 꼬냑이나 아르마냑 같은 알콜을 써야 하는것으로 믿는데 프와그라 맛이 워낙 강하니 이런것으로 맛을 죽이는 거보다, 있는 맛을 최대한 잘 끌어내고 살리는 방법에 더 좋은것 같다.

자 이제 용기에 넣는다. 프랑스같은 데에는 프와그라용 용기가 따로 있다.
뭐냐하면 도자기로 되어 거의 간의 모양과 크기가 같다. 그래 간을 하나 넣으면 꼭 맞는다.
없으면 오븐용 용기에 넣으면 되는데 너무 크면 안좋다. 그리고 뚜껑이 있어야 함. 간을 좀 누른다 싶게 용기에 넣고(부스러뜨리면 않됨) 뚜껑을 닫은 후에 (어떤 사람은 조리 중에 돌 같은것으로 뚜껑을 누른다) 중탕을 한다.
오븐을 100도로 덥히고 간을 넣은 용기보다 큰 용기에 물을 채우고 이 안에 간이 들은 용기를 넣는것
(사진을 참조 하시오)
이렇게 준비를 한 전부를 오븐에 넣고 30분 있으면 끝난다.
휴! 자 이제 물에서 꺼내고 간이 들은 용기 그대로 냉장실에 넣는다.
그리고 나서 2일 동안 기다려야 함.
냉장고에서 맛이 숙성된다.

위 사진에 보면 프와그라 바깥쪽에 노란 기름이 껴있는것이 보이는데 이게 오븐 안에서 기름이 빠진 것이 프와그라 주변에 묻어 있는 것이다.
냉장고에 있는 동안 지방이 식어 딱딱해지고 지방층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 그 안의 간이 숙성하는것이 과정이다.
2일이나 마음을 졸이며 기다린것이 나중에 먹어보면 보람으로 변한다!
자 2일후엔 성탄절, 크리스마스 저녁식사 전식으로 아주 좋다!

참고로 전에 본 요리의 대가가 가르쳐준 방법도 소개한다.
이 방법으로 2번을 다른 오븐으로 했는데 한번은 아주 대성공이었는데 한번은 실패한 관계로 그냥 소개만 한다.
다른 과정은 다 같고 오븐의 온도가 다르다.
130도로 덥힌 오븐데 간을 넣는다.
중탕이 아니고 돌로 눌러 뚜껑을 잘 닫은 용기에 들은 간. 그리고 오븐에 넣자 마자 정확히 30초 있다 오븐을 끈다.
그리고 12시간 동안 오븐안에 넣어 둔다.
오븐에 남아있는 미열로 아주 미묘하게 간을 익히는 것!
아주 훌륭한 요리법이었다. 근데 이 경우 오븐이 뭐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전기인지 가스인지, 오븐따라 온도계는 달렸지만 사실 이게 정확안한 관계도 있고, 오븐이 식는 속도도 다르고...
그래 이런 방법은 대가용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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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7/12/22 07:22 | Food & Drink | 트랙백(1) | 핑백(1) | 덧글(0)

단호박 베이컨 파이 만들기

겨울에 먹기 좋은 영양만점 단호박 파이다. 단호박은 워낙 단맛이 강해 단 파이를 만들거나 잼을 만들거나 많이 하는데 이번엔 치즈와 베이컨을 넣은 짠맛으로 해보자.

준비(4인기준),
단호박 중간 크기 반개. 밀가루 1큰술, 크림 1큰술, 소금,후추, 계란 2개. 베이컨 200G정도, 갈은 치즈(그뤼에르면 좋다)

만드는 것은 아주 쉽다.
호박을 증기로 찐다 (껍질은 벗겨버리고),익으면 으깬다음 밀가루,계란, 크림,소금, 후추를 섞는다.
밀가루(버터)반죽은 파이용으로 만들어서 오븐용 용기에 버터를 바르고 깐다.
이 밀가루 반죽 바닥을 가끔씩 칼로 살짝 금을 낸다,
이건 재료가 물기가 많으니 밀가루가 젖어있지 않게 구멍을 내는것.
그런 다음에 단호박 준비한 것을 넣고, 잘게 자른 베이컨을 얹고 그 다음에 치즈 간것을 넣는다.
200도로 달궈 놓은 오븐에 40분간 구우면 끝,
아주 따뜻하고 고소한 파이가 되었음,
좀 무거우니 야채 샐러드와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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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7/12/22 04:23 | Food & Drink | 트랙백 | 핑백(1) | 덧글(1)

양다리 로즈마리, 마늘, 오븐 구이 gigot d'agneau

 양고기는 한국에선 특유의 향 때문인지 잘 안먹는데, 사실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 아주 맛이 좋은 고기이다.
자체가 워낙 맛이 좋아서 요리가 간단하다.
오늘은 프랑스식 gigot d'agneau 를 했다.
하는 방법은: 양고기 다리를 지고 gigot 용으로 잘라 놓은것을 사다가 기름을 떼어내고, 몇가지 허브: 로즈마리와 타임, 그리고 중요한 마늘을 2쪽 정도 으깨서 올리브 기름과 섞는다.
오븐 용기에 양다리를 넣고 굵은 바다소금을 뿌린 후,  올리브 기름 양념 준비한 것을 뿌리고, 그 위에 후추를 좀 뿌린 후에 오븐에 넣으면 끝이다.
200도에 넣고 한 15분정도 지나면 고기 익는 냄새가 나는데, 이때 한번 오븐에서 꺼내 흘러나온 육즙을 고기 위에 뿌린다.
그리고 나서 한 5분 더있다 꺼내 먹으면 됨,

 지고는 너무 바싹 익히면 건조해져서 맛이 없다.
잘랐을때 속이 약간 분홍색이 돌정도로 익으면 충분하다.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고기가 허브와 마늘맛이 곁들여져 아주 입맛을 돗군다.
먹을 때는 야채, 밥이랑 먹어도 되고 식성대로 변주가 가능하다.
향이 강한 고기이니 겨자를 곁들여도 된다. 단 너무 맛이 강한 겨자는 고기 맛을 버린다.

 위의 요리 방법은 가장 기본적인 간단한 것이고, 하는 사람에 따라 여기에 버터, 레몬즙을 가미 하기도 한다.
아래 사진은 양념을 뿌렸을 때의 준비 과정 사진이다.
배고플때 준비를 해서, 빨리 익으라고 칼집을 넣었는데 원래는 칼집없이 그냥하는 것이 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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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7/12/14 06:26 | Food & Drink | 트랙백 | 덧글(0)

독일음식 흰 소세지 weiss Wurst 요리법, 먹는법

독일 남쪽에 있는 바바리아 지방의 특산품 흰소세지.
소세지는 대부분 몇가지 고기를 섞어 만든다.
돼지고기를 주성분으로 한것은 분홍색이나 갈색인데 닭고기등의 새고기 종류를 섞으면 흰색이 된다.
흰소세지는 갈색처럼 바베큐나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다 구워 먹기도 하지만 주로 물에다 삷아 먹는다.
정확히 말하면 삷는것도 아닌데 물을 넣고 펄펄 끓이는 것이 아니라 물을 끓인 후에 불을 끄고 그 물안에 소세지를 넣어 덥힌다는 말이 더 맞을듯 하다.
끓는 물에다 하면 소세지가 터지는데 이러면 소세지를 먹을때 살짝 폭발하는듯한 특별한 기분이 없어지고, 소세지 안에 물이고여 맛이 없어진다.
옆에 사진처럼 물에 답은 흰소세지에 약간의 파슬리를 첨가하면 끝. 이렇게 덥힌 소세지를 겨자와 같이 먹는다.
신맛이 강한 노란 겨자 또는 약간의 단맛이 첨가된 붉은 겨자. 그리고 물론 맥주 한잔도 곁들인다.
미국의 영화배우 엘리자베트 테일러가 이 흰소세지의 광적인 팬으로 알려져 있다. 이걸 먹으러 일부러 뮌헨까지 갈 정도! (많이 먹으면 살찐단 얘기도 되는거 같다)
 
이렇게 물에다 덥히는 소세지 요리법은 갈색 소세지에도 권한만 하다. 기름을 안쓰니 칼로리가 좀 적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물에다 덥히면 기름이 좀 빠진다. 단 갈색 소세지는 흰것보다 단단해서 물 온도가 더 높아야 한다.
아래 사진은 슈퍼에서 구입한 흰소세지를 집에서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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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noone | 2007/12/10 00:48 | Food & Drink | 트랙백 | 핑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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