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풍경

북한산 늦가을 산행

서울의 북한산은 국립공원 중 하나
이런 멋진 산을 시내 한복판에서 1년 내내 구경할수있다는 것이 얼마나 황공하고도 호화스러운지 모르겠다.
북한산에 올라가는 길이야 이 산을 중심으로 종로구, 정릉 등 여러가지 길이 있다는데,
처음으로 평창동 쪽으로 올라가 봤다.

1711, 1020 번 버스를 타고 북악 터널 바로 전 정거장인 롯데삼성 아파트에서 내려
가나 아트라고 크게 쓰인 언덕길을 산입구가 나올때까지 계속 올라가면 된다.
참고로 아주 가파른 계단이 여럿있다.
산 입구에서 한시간정도 올라가면 산성이 나오고 이런 근사한 산을 가까운 위치에서 보게된다.
아름다울지고 우리 금수강산!

노르웨이의 숲

by likenoone | 2009/11/28 19:17 | journey | 트랙백 | 덧글(2)

분수가 있는 잠수교 : 서울

서울 잠수교의 1558m 구간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없애고 폭 14∼18m의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다.

잠수교를 걸으면서 반포대교에서 떨어지는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다.
잠수교 곳곳에 7개의 테라스식 데크를 설치해 시민이 좀 더 가까이서 한강을 볼 수 있는데 자전거를 타고, 조깅을 하면서 또는 걸으면서 잠수교의 분수, 조명쇼, 그리고 음악까지 즐긴다.

서울시는 장기적으로는 잠수교의 남은 2개 차로도 없애고 잠수교 전체를 보행자용으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 중이울라고 하는데
좀 웃음이 씩 나는 재맜는 산책 코스다

덴마크의 유명 미술가 올라프 엘리아슨이 뉴욕에 엄청 큰 인공 폭포를 만든다고 하는데, 비슷한 생각인듯

서울 녹사평역 근처, 해방촌 또는 용산동

by likenoone | 2009/11/25 20:49 | journey | 트랙백 | 덧글(0)

자이언트 코스웨이: 북 아일랜드

북아일랜드 북동쪽 해안에 가면 믿기 어려운 풍경이 있다.
Giant's Causeway (아일랜드어로는: Clochán na bhFómharach)라고 하는데
화산의 마그마가 바다와 만나면서 생긴 현상이라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되어있다.
(요즘에 알게된 사실인데, 을지로의 을지면옥 통로에 붙어있는 북한 사진을 보니 강원도 동해안에도 이렇게 생긴 돌무더기가 있나보다!)
쉽게 가는 방법은 북아일랜드의 수도 Belfast 벨파스트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이 지역을 다니는 일반버스도 있지만 관광버스와 별로 차이가 않나는 가격이다.
왠만하면 안내 방송을 해주는 관광버스가 나을것 같다.
정치와 복잡한 역사의 도시 벨파스트에서 떠나 동북쪽 해안을 한번 도는 코스로 왕복 7시간정도 걸린다.
시내 중심에 있는 버스 정거장, 또는 벨파스트 유스 호스텔 앞에서 출발하는 등 여러 회사가 있다.

독일 미술의 신화적 존재인 요셉 보이스 Joseph Beuys가 1982년 독일 KASSEL DOKUMENTA 카셀 도큐멘타에 미술 프로젝트7000 Eichen (7000 Oaks)이라고 돌을 늘어놓은 작업을 했는데, 바로 이 고장 출신 돌로 한것.
(이 돌들은 이제는 뉴욕의 화랑가 22번가 Chelsea 첼시의 DIA Center 디아 아트 센타 앞 길에 꽂혀 있다)
또 요셉 보이스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 미국의 미술작가 메튜 바니 Matthew Barney가 그의 예술영화 시리즈 Cremaster 3에 써먹은 장소이기도한데 그 맥락에 아주 적절했던 듯.

근데 사실 가보면 생각보다 규모가 작다.
조형적 상상력을 발휘하면 이런 자연현상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야 맞을거 같은데, 결국엔 돌이 몇 무더기 있는것을 만나게 된다,
북아일랜드는 보통 날씨가 안좋은 관계로 따뜻한 복장, 우산 등도 준비하는것이 좋다.
코즈웨이 옆에는 이런 조용한 풍경이다.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북아일랜드-스코틀랜드 싼 여행
이글루스 가든 - 세계를 내 발로 돌아다녀 보자

by likenoone | 2009/11/15 15:02 | journey | 트랙백 | 덧글(0)

마르세이유 유명 건축 « Cité radieuse »: 르꼬르뷔지에 Le Corbusier


유명한 건축가 르꼬르뷔지에가 건축한 마르세이유의 아파트 건물
정식 제목은:
l'Unité d'Habitation de Le Corbusier
마침 아는 친구가 쌍둥이를 출산하며 이사했다고 해 방문을 해봤다.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천정도 낮고 좁다는 느낌.
르꼬르뷔지에가 이 건축을 할때 기본으로 한 인체와 공간과의 관계 그림을 보면 이해가 된다.
경제적이고 인체 공학적인 구조라서, 공간에 산다기 보다는 공간과 같이 기능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1952년에 지어진 이 건물, 21세기의 사람들은 어찌 사는지?


일반 적인 크기는 약 30평 정도.
보통 2층 (Duplex)으로 되어있고, 아래층에는 현관, 식당, 그리고 작은 응접실, 발코니도 있다.
50년대 지어진 이 건물은 건축 역사적으로 중요한 집이라 함부로 개인이 개조할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면 유명한 발코니의 색깔이 그렇다.
나무 문, 창틀 등은 노화되면 어쩌나 싶은데, 보존 종목이 아니어서 맘에 안들면 바꿀 수도 있다고한다.
참고로 이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다면 가격이 꽤 비싸다.
파리 같은 대도시에 비하면 그리 안비싸다고 하겠지만, 마르세이유 시내의 부르조와 동네에 비하면 작은 평수에 비해 그렇다는 말인데, 역사적인 작품에 사는 분위기를 즐기는 사랍들이 찾는다.


여기 2 사진을 비교해보면 건축된 50년대, 그리고 21세기의 주민의 모습, 그리고 구조도 좀 바뀌었다.
아래 사진은 2층에 있는 아가 방과 샤워실
샤워실의 문도 반투명. 그리고 둥그스럼한 디자인

방문한 친구네 집은 부부와 두살짜리 쌍동이 아가 둘이 사는 집이다.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크고, 놀라운 점은 .각 아파트의 2층은 건물의 양쪽 파사드를 둘다 관통한다는 점.
그러니까 한쪽 파사드로는 마르세이유 산을 즐기고, 다른 한쪽 파사드로는 바다를 즐기는 환상적인 전망이다.
왜 이 아파트의 복도의 천정이 그리 낮은가가 설명이 되는 부분.
아파트의 복도는 층층마다 있는 것이 아니라 각 2층마다 있다는 점.
마르세이유를 방문한다면 복잡한 시내에서 벗어나 이 동네에 가보기를 권한다.
시내에서 21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약 20분 소요

건물 3층에는 건축 관련 책방, 식당, 호텔 등이 있다.
이 건물을 구경가면 잊지말고 옥상에 올라가 볼것,
어린이를 위한 아주 귀여운 유치원과 풀장이 있고, 1년 내내 날씨가 좋은 지중해에 위치한 도시의 옥상에서 바라보는 마르세이유 전망은 환상이다!

큐빅 하우스Cubic Houses: 네델란드

by likenoone | 2009/10/28 01:03 | our favorite product | 트랙백 | 덧글(0)

단풍의 계절 가을 그림


인디언 썸머, 인디안의 여름이라고 불리는 단풍의 계절 가을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새삼 놀라게 되는 때

노르웨이의 숲

by likenoone | 2009/10/09 11:55 | Eco Friendly | 트랙백 | 덧글(0)

마이애미 비치, 해변

날씨가 청명하고 좋기로 유명한 캘리포니아도 아름답지만,
미국에서 정말 아름다운 바닷가를 꼽으라면 플로리다 남단 끝의 마이애미 비치를 들고싶다
마약수사반 마이애미 바이스 또는 요즘 인기있는 CSI Miami로도 구경을 많이 했지만.
마이애미의 아름다움은 역시 방문했을때의 황홀함에 못미치는듯 하다.
캘리포니아는 날씨가 언제나 좋기때문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 마이애미는 비가와도 아름답기 때문이다.
습기차고 무덥고, 왠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그런 아름다움이다.

2003년 2월에 찍은 마이애미 해변 사진
따지고 보면 겨울인데,
어질어질 할 정도로 무덥고도 아름답다!

cassis 까씨스: 프랑스 남불 해안의 보석

by likenoone | 2009/09/20 00:30 | journey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stromboli 스트롬볼리 사진

로베르토 로셀리니가 만들고 잉그리드 버그만이 나온 영화 스트롬볼리를 기억할것이다.
인상적인 풍경의 영화였는데, 페이스 북에 친구가 사진을 올렸다.
근사.
구경해보자. 

by likenoone | 2009/07/26 06:13 | journey | 트랙백 | 덧글(0)

스페인 여름 풍경; 꿈같은 또는 뻔한

상투적인 여름 경치
이런 풍경을 가진 나라 스페인이여서 그리 휴가철이면 관광객이 북쪽에서 몰려들 가는 것인지??
지중해 연안의 스페인의 관광, 휴가용 콘도 미니엄의 건설은 지난 몇년간 폭발적이라고 한다.
스페인 친구가 보내온 신문 사진

스위스 겨울 산 풍경
이글루스 가든 - 세계를 내 발로 돌아다녀 보자

by likenoone | 2009/07/04 06:02 | journey | 트랙백 | 덧글(0)

비행기에서 본 이탈리아 알프스 전경!


비행기로 베니스에 가는 길에 본 알프스 산
여름이라 눈이 별로 없는 경치
아름답고 장관이다!

알프스 파노라마 구경은 쥬라 산맥에서 한다! Weissenstein
이글루스 가든 - 세계를 내 발로 돌아다녀 보자

by likenoone | 2009/05/10 05:02 | journey | 트랙백 | 덧글(0)

액상프로방스 이끼분수, 남불

액상프로방스는 프랑스 남쪽 프로방스 지방의 유서깊은 수도.
한편 대학도시이자 건축 문화유산이 도처에 산재한 예술의 도시
옆에 있는 마르세이유와 달리 부유한 도시이기도 하다.
이 도시의 중심은 어디일까?

Cour Mirabeau
이 길의 중심으로 쇼핑, 카페 등
작은 도시여서 큰길은 아닌데 나름대로 분위기는 좋다.
좀 자세히 말하면 길이가 440 미터, 넓이는 42 미터
이 길의 카페에 유명 문화 인사들이 도시와 인생과 문화를 즐기고 창조했는데, 예를 들면 화가 폴 세잔느 Paul Cézanne, 작가 에밀 졸라Emile Zola ,알베르 까뮈 Albert Camus 등.
액상프로방스 Aix-en-Provence는 이상하게 플라타너스가 가로수.
여름엔 아주 시원한 분위기를 낸다.

꾸르 미라보를 건너면 눈에 띄는 분수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바위에 이끼로 덮혀있다.
물도 분수는 의례히 뿜어 나오는데 이건 졸졸졸,
조경의 개념이 어디 산에 개울가에 간듯 산뜻하고도 자연스러운 연출이다.
미니 자연, 분재나 수석의 기분도 물씬난다.

주변 자연 경관이 워낙 아름다운 곳이어서 분수에도 영향을 준 듯
그리고 Aix-en-Provence란 프로방스 지방의 액스란 뜻인데, Aix는 주로 어원을 보자면 샘물이 나는 곳
전에는 이 도시가 광천수로 유명해 휴양지로도 유명했는데, 80년대에 수질 검사에 통과를 못해 물로 병고치는 곳은 없어졌고,
요즘엔 부자 노인들이 예뻐지거나 젊어지는 미용 맛사지 등을 받는 곳으로 남았다.

프랑스에서 만난 임상수 감독

by likenoone | 2009/05/05 17:26 | journey | 트랙백 | 덧글(0)

초대형 레이반 선글라스 ?


Ray Ban 선글라스중에 코 걸이 부분에 동그랗게 반지 처럼 원이 있는 것이 있다.
디자인이라고 보면 되는데 왠지 특이한 인상.
shooter라는 모델인데, 이 반지 모양을 cagarette holder 라고 부른다.
그러니까 사냥을 나가서 총을 쏘는 지점에서 담배를 여기서 잡고 있는다는 말인데 컬트 안경테에 속한다.
조니 뎁이 파라노이드로 나오는 영화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를 보면 이 안경을 쓰고 있다.

프랑스 남쪽 액상프로방스에서 열리는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의 전시에서는 담배가 여러개 등장한다.
들판의 터널 위쪽으로 옮겨 앉은 에펠탑.
언덕위의 성 등으로 비례와 원근법이 뒤죽 박죽인 설치 작업인데,
레이반 안경이 담배를 잡고 있고,
한쪽에 있는 거대한 손도 답배를 잡고 있다.

현지 기사는 다음과 같다.

EXPOS Complètement à la Maass !
Complètement à la Maass !

Lagalerie 3bisF, à Aix-en-Provence, accueille jusqu’au 26 Avril l’artisteAllemand Grégory Maass et sa compagne coréenne, Nayoungim, pour uneexposition sur l’art figuratif, où les œuvres révèlent toutefois desmessages cachés...
Situé au cœur de l’hôpital psychiatriqueMontperrin, sur l’ancien secteur 3bisF, l'espace culturel éponyme estun lieu à part qui reçoit une exposition à part. Le nom même del’exposition donne le ton : « Survival of the shitest », soit enfrançais dans le texte « que le plus faible survive », un contrepied àla formule « que le meilleur gagne » en parfaite osmose avecl’exposition. Les artistes présentent une série d’installationsrecelant chacune son lot d’interprétations inattendues. La piècemaîtresse de l’expo « This is punk ! », représente, par exemple, unemain géante tenant une cigarette. L’auteur nous dira qu’il s’agit d'unemain après la bagarre, savourant la cigarette qui se consume. Unemanière de représenter que tout peut être modifié sauf l’espace.

le vide spatial d’un canidé sur une niche

Ainsi,toutes les installations sont autant de condensés d’histoires, biensouvent inspirées de précurseurs tels que Marcel Duchamp et ses «ready-made ». Autre source d'inspiration, Mondrian et son travail surles couleurs primaires et les formes géométriques. On notera égalementl'affection particulière nourrie par les artistes pour Snoopy, lefameux chien de Charlie Brown, « le vide spatial d’un canidé sur uneniche nous ramène continuellement au vide spatial » dixit GrégoryMaass, dont les installations visent justement à faire vivre l’espace.Pour ce faire, il n'hésite d'ailleurs pas à utiliser des matériaux derécupération. Oscillant entre humour et provocation, Maass et Nayoungimrepoussent les frontières de notre monde en invitant le spectateur dansleur monde, hors du temps et de l’espace. Littéralement renversant !
http://www.marseille.sortir.eu/expos/completement-a-la-maass

김나영, 그레고리 마스, 프랑스 액상프로방스 전시

by likenoone | 2009/04/03 19:51 | culture | 트랙백(2) | 핑백(1) | 덧글(0)

아이슬랜드 겨울 여행 사진

아이슬랜드 여행을 최근에 다녀온 친구 Robert Estermann이 거기서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풍경이 아름답고 신비하기로 유명한 아이슬란드의 조용한 경치.
3월. 아직 겨울이다.


알비노 말: 아이슬란드

by likenoone | 2009/03/29 18:00 | journey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스위스 산장 풍경: 봄


그림같이 예쁜 스위스 산장이 있는 알프스 풍경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사진의 장소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 근처 *중부지방
지구의 기상 변화로 요즘은 겨울이 되도 눈이 안쌓이는 것이 문제
그래서 휴가를 즐기려고 산에 산장을 구입한 사람들은 눈이 쌓인 조용한 경치를 즐기기가 어렵다고.
요즘은 해발 1000 미터 이상의 산장으로 올라가야 한단다.

스위스 겨울 산 풍경

by likenoone | 2009/03/14 23:17 | journey | 트랙백(1) | 덧글(3)

cassis 까씨스: 프랑스 남불 해안의 보석


프랑스어로 깔렁끄 Calanques라고 불리는 지형
해안의 깍아지는 절벽이 구불구불 이어지는데, 전형적인 남불 해안선.
이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는 마르세이유에서 2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있는 까씨스 cassis
해안 절벽의 높이가 565 m 에 이르고 아주 아름답다.

흰 석회석 바위에 에메랄드 색깔 바다가 비춰 이국적인 풍경이 여기가 유럽인가 의심이 갈 정도.
꼬따주르 남불 해안은 보석같이 좋은 날씨로도 유명한데, 한겨울에도 날씨가 좋으면 수영을 할 수 있다.
여름에도 좋지만, 비가 많이 오고 온통 회색인 유럽을 겨울에 방문한다면
남쪽에 가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해를 쪼이며 한동안 쉬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불에 간다면 낮에 몇 시간내서 꼭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낮에는 절벽위를 산책하고(석회석 바위가 아주 미끄러워 등산화를 갖추는 것이 좋다)
저녁에는 해안가에 있는 카페에서 놀거나, 산책을 하면서 아주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것도 재미있다.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by likenoone | 2008/12/10 11:53 | journey | 트랙백(1) | 덧글(2)

겨울 하늘 오로라 구경

오로라를 북반구에서는 북극광(aurora borealis)이라 하고, 남반구에서는 남극광(aurora australis)이라 한다.
오로라는 상층대기에 있는 원자와 대기권 외곽에 있는 에너지를 띤 입자(전자나 양성자)의 상호작용에 의해 생성된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지구의 자극을 둘러싸고 있는 영역에서 일어난다.

이론이야 이렇지만 실제로 오로라를 구경해 본 사람은 꽤 드문 모양이다.
캐나다,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 주로 구경 할 수가 있다.
실제로 오로라를 보면 참 자연이 신기하고도 굉장하다.
움직임이 꽤나 빠르고도 다이나믹 하기 때문에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참 아름다운 구경거리가 많다.



노르웨이 베르겐, 권장 숙소 Marken Gjestehus

by likenoone | 2008/12/08 21:24 | journey | 트랙백 | 덧글(0)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노르웨이의 숲이란 책도 있다.
국토의 5%만 경작이 가능한 나라 노르웨이는 산림이 많다.
숲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숲 바깥에서 보면 아주 근사하지는 않다.
이유는 석유와 천연가스로 아주 부유한 관계로 숲을 열심히 가꿔 경제를 일굴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노르웨이의 숲은 바깥에서 봐서는 좀 싱겁다.
근데 숲은 안에 들어가서 봐야하는거 같다.


노르웨이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보면 난장이 같은데 아주 괴상한 피조물이 있다.
털투성이에 눈은 왕방울 만하고 어디가 귀여운지도 모르겠는 인간을 닮은 물건인데, 트롤 troll이라고 부른다.
노르웨이 숲에 들어가 보면 이 피조물이 어디서 연유했는지가 이해가 간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서쪽 끝에 위치한 노르웨이, 특히 길다란 서해안 지방은
아주 비가 많이 자주 내린다. 그래 아주 습기찬 기후인데 숲에는 이런 기후가 좋은 모양이다.
숲이니까 나무가 있겠지, 뭐 이런 식으로 짐작할수도 있는데, 이 나무밑으로 층층으로 키가 작은 식물이 겹겹이 자란다.
전나무 밑에 블루배리, 크랜배리, 잔가지 나무, 양치 식물, 그리고 풀에 이끼까지 아주 빽빽하고 숨이 막히게 아름답다.

북구라 여름엔 백야라고 해가 안지는 현상이 있다.
숲이 빽빽하니까 낮에도 좀 어둑한데, 밤에 숲에 가면 빛이 어디로 들어오는지 왠지 밝게 느껴진다.
백야에 익숙하지 않으면 밖이 훤해 잠자기가 힘들다.
밤 서너시에 숲을 뒤지고 쏘다니면, 형광색으로 까지 느껴지는 풀과 이끼 사이로 트롤이 산다는 상상은 아주 자연스럽다.
짧고 바쁜 여름이 가면 9월에는 폭발하듯이 버섯이 숲에 널린다.
남쪽 유럽에서는 아주 비싼 버섯이 깜짝 놀랄만한 크기로 자란다.
(혹자는 체르노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나라 중 하나가 노르웨이라, 버섯을 따서 먹는것이 위험하다고도 한다)
아주 습기가 많은 땅 때문인듯.

버섯 계절이 지나면서 숲 밑에 있는 블루배리, 크랜배리에 단풍이 든다
북미에는 이런 배리 류도 키가 1미터 이상 큰데, 노르웨이것은 30CM미만이어서 바닥에 깔린다.
이 배리 류에 단풍이 들면 사방이 오렌지 색으로 변한다.
노르웨이에는 높은 산이 별로 없다.
한국이랑 비슷하게 사방이 산 같은데 좀 밋밋한 기분이라고 할까.
해발 1000미터를 넘어가면 큰 나무는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이끼류와 배리류 나무만 자라는데, 이 경치가 아주 볼만하다.
가장 아름다울 때는 역시 가을인것 같다.
여기 아래 사진의 색은 포토샵이 아니라 현실.
국립공원의 일부 사진이다.
현재 노르웨이는 전체 국토의 5%정도가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조만간 15% 수준으로 늘린다고 한다.
기이한 지형 전체가 오렌지 색깔로 변해서 아주 타는 듯이 환상적이다.
여름도 가을도 짧은 관계로 이런 현상들이 지루할 틈 없이 시시각각, 아주 짧은 시간안에 극적으로 펼쳐진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서 자연의 애절함을 같이 느끼는지 모르겠다.


노르웨이 기차여행, 싼 기차표 구입요령
이글루스 가든 - 지구인처럼 살아가기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by likenoone | 2008/05/14 19:50 | journey | 트랙백(2) | 덧글(0)

노르웨이 가면 낚시하자

낚시를 좋아하는데 노르웨이에 간다?
아님 노르웨이에 갔는데 낚시를 한번 해 보고 싶다?
이 두개의 가정이 다 필요충족 조건이 완벽하게 맞는다.

노르웨이 어떤 가게를 들어가도 왠만한데서는 다 낚시 도구를 팔고 있다.
네델란드에서 왠만한데서는 다 사탕을 팔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특히 날이 안추운 여름철에는 어느 모퉁이를 돌아도 누군가 한가하게 낚시를 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낚시꾼의 천국이라고 할수 있는데,
일단 경치가 아름답고, 조용하고, 그리고 고기가 잘!!!! 잡힌다!

노르웨이 하면 연어를 떠올리는데, 연어를 강에서 잡으려면 허가증을 사야 한다.
(민물 낚시의 경우는 허가증이 필요하다)
아니면 이런거 필요없는 바다 낚시를 하면 된다.
적극적으로 하려면 배를 빌려서 바다 가운데 나가서 하면 더 잘 잡히고, 물고기가 모이는 때를 노려 Lofoten 같은 동네로 멀지만 가도 된다,
근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그냥 바닷가에서 하면 된다

동네 사람에게 어디가면 고기가 많으냐고 하면 어디든지 또는 아무데서나! 라고 대답을 한다.
누굴 놀리나 싶기도 한데 사실일수 있다.

좀 더 좋은 장소는 강이 바다로 흘러드는 지점인데, 여긴 허가증이 없어도 낚시를 할수 있고 연어를 잡을 가능성이 꽤 있다.
주로 잘 잡히는 고기는 고등어와 대구, 넙치이다.

여기 사진의 장소는 노르웨이 제 2도시인 베르겐Bergen에서 가까운 곳 롱Rong이다.
꿈처럼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인데, 고등어를 한 바가지 잡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0분이라고 보면 된다.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나오는 동네이다.

대구는 노르웨이의 연어 말고 다른 명산이다.
흔히 소금을 잔뜩 뿌려 말려놓은 대구를 볼수 있는데 그 크기가 어마머마 하다.
인터넷에 낚시꾼들이 자랑하려고 올려논 사진을 구경하자.
이 넙치는 무게가 57KG...알다시피 낚시도 기술이 물론 필요한 관계로 누구나 이런 큰 고기를 잡는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쉽게 잡히는 고기인 고등어는 낚시를 던지면 흔히 대 여섯마리가 한꺼번에 잡힌다.
(이렇게 잡으려면 고등어용 낚시바늘이 필요하다)
운이 좋으면 연어와 장어도 잡힌다.
노르웨이에선 주로 지렁이 또는 인조 미끼를 쓰는데 한국식으로 떡밥으로 한번 했는데 장어와 대구를 잡았다!

낚시를 간다면 잊지 말고 바베큐 연료를 슈퍼마켓에서 사가라.
물가가 아주 비싼 노르웨이에서 왜 그런지 이 간이 바베큐판은 아주 싸다.
물 한병 값이면 산다.
간단히 알루미늄 상자에 숯을 넣고 철사 그릴과 심지를 같이 넣어 놓은 건데,
청소년들도 공원에서 한가롭게 벤치에 앉아 한쪽에다 소시지를 구워먹는 풍경을 볼수있다.
아마 야영을 남의 땅에서도 하는것이 허락이 되는 스칸디나비아의 전통 때문이듯 하다.
하여간 고기를 잡으면 즉석에서 바베큐를 해 먹으면 진짜 맛있고, 자연은 천당처럼 아름답고 인생이 황홀하다!!!

스칸디나비아 최대 실내수영장: Pirbadet, 노르웨이 트론트하임Trondheim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by likenoone | 2008/05/04 00:31 | journey | 트랙백(1) | 덧글(0)

무지개 제조 책: Rainbow In Your Hand book

36쪽 짜리 flip book 책인데, 이걸 한번에 빨리 넘기면 3차원의 무지개가 나타난다.
만화나 연속 사진을 각 장에 인쇄해놓고 빨리 넘기면 움직이는 상으로 변하는 물건을 알것이다.
flip book이라고 부르는 물건이다.
일본의 아트 디렉터이자 카피라이터인 Masashi Kawamura가 개발했다.
Rainbow In Your Hand book은 무지개를 사용자의 손 안에 만들어 주는 물건

무지개 제조기
이글루스 가든 - 다양한 디자인 자료를 공유하자!

by likenoone | 2008/03/17 06:42 | our favorite product | 트랙백 | 덧글(0)

벨기에 겨울 풍경 사진

벨기에 대표음식 감자튀김 Frituur 블로그를 쓰고 있는데,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친구가 찍은 사진을 벨기에에서 보내왔다.
산이라고는 없이 아주 평평한 나라 벨기에는 안개가 많이 끼기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철은 아주 심하다.
그래 전 국토의 모든 고속도로에 11미터 마다 가로등이 설치 되어있다.
안개가 자주 끼니 자동차 운전자한테는 불편하지만, 사방이 희고 잘 안보이는 풍경이 분위기가 있다.
벨기에 대표음식 감자튀김 Frituur
이글루스 가든 - 이뉴이트의 사진동아리

by likenoone | 2008/01/04 07:29 | journey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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